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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우리 울산교차로문화센터

수안아빠1446 2007. 10. 10. 23:42

얼마전 우리 교차로 문화센터가 이전 오픈을 했다. 당연 새로운 인테리어로 화~악 바꼈다.

취재나가면 여기서 살고 싶을 정도로 좋다. 열라 좋다.

홈페이지 사진용으로 찍은 사진과 인테리어 홍보용으로 있던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서

시간도 남고 해서 뻘찌꺼리로 함 올려본다.

아무쪼록 우리 럭셔리 문화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강의를 듣는 곳이 되었음 한다.

 

 

 

5층 3강의실 레고닥타 수업인지? 기억이 안 난다. 암튼 속닥하니 아이와 엄마가 잼나게 배우는 수업인 것은 확실하다.

 

 

 

우리 교차로의 주력 강의 중 하나다. 사진 찍기가 민망할 정도로 완전 인기짱 수업이다. 예전 취재도 했었는데 무슨 수업인지 이것도 기억 없음. 무뇌충인가?ㅠ

 

 

 

 

 

 

 

개인적으로 가장 찍기 힘들었던 사진이다. 팀장님은 꼭 옥상 스카이 라운지? 를 찍어오랬다. 하지만 날씨도 꿉꿉해서인가 사람이 없었다.

가장 민망한 짓...을 했다. 강의를 들어가려 준비하는 인력을 동원. 5분간의 설득끝에 10초 정도 인심을 써 준 덕에 찍었다.

물론 필요없는 사진이 되었다. 열라 고생했는데 날도 꾸지고.. 5분간의 엑스트라 섭외도 무용지물이 된...

이 사진 때문에 다른 사진도 못 버렸을 정도로 애착이 가지만 사진은 영~

 

 

 

 

이 중에 엑스트라가 있다. 리본공예 수업. 취재한 적 없는 수업이라 남다른 느낌으로 문을 열었다.

미리 찍는다는 말을 해서인지 아주 자연스러운 표정과 오버된 몸짓이 보이긴 했지만 남자인 나도 듣고 싶었던 수업이라는

생각을 하고 문을 나섰다. 

 

 

 

정 과장님이 얼굴 나가면 안된다고 해서 정면에서 못찍고 뒤에서 카메라 만지는 듯 하면 찍은 사진.

옆모습도 알아보려나? 

 

 

대강의실 강의. 엄청난 스피커 소리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수업이다.

아이들은 뛰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 강의는 예약까지 있을 정도로 우리 문화센터에서 인기다.

정과장님이 특히 인기수업이라 좋아하신다.

 

 

 

 

 

앞구르기 한번 해보려고 줄을 선다는 것이 좀 이상했다. 아이가 한번 구르면 엄마는 옆에서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하신다.

난 유치원을 안다녔다. 때문에 영유아 교육의 재미를 모른다. 하지만 한번 구르기 위해 저렇듯 줄을 세울 수 있다는 강사의 능력이 뛰어날 뿐이다.

분명 영유아 교육은 나의 뇌가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