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아빠1446 2007. 1. 30. 23:23
세계명품들 이곳에 모였다 울산교차로 2007-01-27
[명품관]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나 볼 수 있는 구찌, 페라가모, 발리, 프라다, 샤넬 등 지구촌 패션을 선도하는 명품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멀티숍이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명품관 럭셔리아 김승록 대표는 5년 전부터 이태리 등 유럽에서 명품브랜드를 직수입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하고 있는 이 분야의 베테랑.
“울산은 도시 규모나 소비력을 감안해 볼 때, 수입명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며 “서울 청담동의 ‘분더숍’과 같은 편집매장 중심의 신개념 명품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다. 요즘 워낙 짝퉁 명품이 판을 쳐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구심이 앞서지만 그는 “명품브랜드 본사와 라이센스를 맺은 이태리 숍에서만 수입하기 때문에 국내 백화점이나 면세점 상품과 동일하다”고 강조한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신상품의 경우 백화점 대비 30%, 이월상품은 50% 이상 저렴하다. ‘로드숍은 A/S가 안 된다’는 말도 편견. 명품전문수선점 ‘반포사’와 계약을 맺고 6개월간 무상A/S도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명품판로에 대한 지원을 받아 창업을 했던 그는 이제 뜻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프랜차이즈도 계획 중이다.

명품관 럭셔리아 ☏ 258-7414
www.feelway.com
울산소상공인지원센터 260-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