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뛰어본 하프. 내 번호 2310. 흰색바지다.

 

예전 마라톤 동호회에 참석해 21킬로 다와서 퍼진 적이 있었다. 괜시리 쪽팔렸다.

 

부담감을 안고 뛴 이번 태화강 마라톤 대회에선 완주를 했다.

 

괜시리 행복감에 젖어들었다.

 

이번 여름 훈련 열심히 해서 내년엔 풀을 뛰어야겠다.

 

참고로 이번 대회에선 단체달림을 했다. 때문에 주위의 시선을 많이 받고 박수도 많이 받았다

 

태화강 산책나온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줄때면 힘도 났다.

 

그래서 내가 완주를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울산 사람들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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