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857기 김태완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어제 퇴근 후 함 만들어 봤습니다.

 

기합 빠진 857기지만 싸가라도 들으시면 요즘 심란한 분위기 달래셨으면 합니다.

출처 : 나의사랑해병대!!
글쓴이 : 857기 김태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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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점과 흉점 정보 오띠모 웨딩컨설팅


코끝에 점이 있다면 재물을 흥청망청 써 버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마의 가운데에 점이 있다면 모든 일이든 처음에는 술술 풀리나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방자한 행동으로 일을 그르치기 쉬운 사람이라고 하네요.

 

 

인중(코와 입술 사이)에 점이 있는 사람은 심성이 착하고, 결혼 생활에 만족을 느낀답니다. 배우자를
잘 만나는 행운까지~^^ (정말 좋은 점이네요)

 

 

의 부분의 왼쪽에 점이 있다면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오른쪽에 있다면 가정의 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는 사람이랍니다. 턱에 난 점은 흉점이군요!

 

 

입술왼쪽에 점이 있다면 배우자를 지극히 사랑하고

오른쪽 입에 있다면 해야 할 말을 상황에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는 사람이랍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가 대단하데요?

 

 

눈과 눈 사이에 점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건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인기인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음, 일단 외모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것 같군요 ^^

 

 

왼쪽 볼에는 점이 있다면 싸움수가 강하게 작용하여 툭하면 싸움을 하거나 다른 싸움에 휘말린다고 합니다.

 

 

여자가 오른쪽 볼에 점이 있다면 남성에게 인기가 있지만 곧 이상한 소문에 휘말리게 되는 상이라고 합니다. 역시 "인기녀" 들은 피곤하죠?

 

 

볼과 귀 사이에 점이 있다면 말해서 좋은 것과 말해서 나쁜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수다를 떨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자 건 여자 건 왼쪽 눈 아래에 점이 있다면 중년이후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

 

 

남자가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있다면 성장기와 20대에 연애 문제로 고통 받을 상이라고 합니다. 음, 필히 빼줘야 겠군요 ^^ .

 

 

코 옆에 점이 있다면 마음이 순하고 착해서 일에서든 대인관계에서든 손해를 입는 사람이랍니다.

 

 

귀 안쪽에 점이 있다면, 여자의 경우 오른쪽에 있으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상이고, 남자가 왼쪽에 있다면 이성간에 여자에게 이끌려갈 상이라고 하네요.

 

 

오른쪽 눈썹 아래에 점이 있다면 한 평생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친구가 있을 상입니다.

 

 

여자의 경우 왼쪽 눈썹 아래에 점이 있다면 자수성가하는 상으로 재물을 많이 모은다고 하네요.

 

 

 


 
우리 피부의 점은 각양각색이지요. 편평한 갈색 반점이 있는가 하면 약간 돌출된 것, 희미한 것, 또 표면이
거칠고 털이 난 것 등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점의 깊이도 그만큼 다르겠죠? 예컨대 주근깨나 흑자점은
피부 표피에, 털이 있는 것은 털 뿌리까지 점이 박혀 있습니다.
이런 많은 점 중에는 복점이든 흉점이든 치료를 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예컨대 악성 흑색종이나 거대
선천성 색소성 모반같이 피부암으로 발전하는 점은 조직검사를 통해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손가락, 발바닥같이 마찰이나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의 점들도 암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빨리 없애야
한다고 하네요. 때론 작은 점이라도 암이 될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점에 변화가 있습니다. 점이 커지기
시작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점 주변 피부색깔이 변하거나 가렵고 아프면서 장기간 염증이 생겨 잘
낫지 않을 때에는 암이 의심되는데요, 이 때는 조직검사를 받도록 해야겠지요. 미용 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점을 잘 관찰해 보자고요~^^

신혼 부부를 위한 알뜰하고 안정적인 돈모으는법 | 생각.z.
2006.12.13 16:03

무주택인 결혼한 부부가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모을 수 있고, 원하는 수준의 내집을 더 빨리 마련하는 길에 가까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생활에 가까운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빨리 돈 모으는데 유리한 것은 분명하지만, 각자의 처한 환경, 개인 성향, 삶에 대한 철학 등이 다르며, 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까지 감수할지가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정도까지 선택할지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산다. :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이 되고, 함께 사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경우라면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주택 관련한 비용을 거의 제로로 할 수 있습니다. 월세, 주택 관리비, 주택에 관련한 대출금 등이 지불되지 않을 뿐더러, 따로 살면 들어갈 전세보증금으로 묶일 돈을 종자돈에 포함시켜 불려나가도록 합니다. 또한 여러 식구가 함께 살면 일반 생활비의 절약효과도 나타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불편함은 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데, 이때 자신의 시각에서 부모님을 바라보지 말고, 어른들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기분을 잘 맞추어 드릴 수 있다면, 요령 있게 편하게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주로 부모님이 자식을 이해하면서 키워주셨으니, 성인이 된 다음에는 자식이 부모를 이해하면서 대해야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맞벌이하면서 아이는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돌봐준다. : 맞벌이하더라도 아이가 있으면 아내가 버는 돈의 상당 부분이 육아비용으로 들어가서, 맞벌이를 통해 추가로 늘어나는 실수입은 그다지 많지 못한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에 부모님과 함께 살지는 못하여도 부모님집 근처에 살면서 출퇴근 시 아이를 맡기고 찾아오기에 수월하게 하는 집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때 부모님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어느 정도 선에서 잘 보태드려야 하겠으나, 돈에 앞서서 평소 부모님 대하는 태도에서 자식과 손자에 대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도록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더라도 부모님이 손자 돌보아주기를 꺼려하신다면 억지로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야채와 과일은 제 철에 나는 것들을 주로 먹으며, 고기보다는 계란을 매일 먹는다. : 제 철에 나는 야채와 과일일수록 값이 쌉니다. 더욱이 가장 신선하고 몸에도 더 좋습니다. 단백질의 단위무게 당 가격이 제일 싼 식품은 계란이고 제일 비싼 식품은 쇠고기입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계란을 주로 먹고 보조적으로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으면 가장 경제적입니다. 생선도 제 철에 많이 잡히는 것을 먹는 것이 영양가나 가격 면에서 유리합니다. 

◆가공식품과 가공음료수 등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한다. : 가공된 것일수록 똑같은 양의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돈을 더 많이 지불하게 됩니다. 가공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더욱이 가공 과정에서 몸에 결코 좋지 않은 수많은 성분들이 들어가기도 하므로 몸에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가공식품 각각에 포함된 인공적인 성분의 양은 많지 않고 법적인 규제 범위 내에 들더라도, 가공식품을 하나만 먹지 않고 여러 개를 먹다보면 개인 입장에서 섭취하는 양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담배와 같은 일부 기호식품에는 몸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건강 해치면서 돈 들어가게 하는 것들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장난감과 옷 등은 새것을 가급적 사지 않으며 형제가족, 친구, 기타 아는 사람들로부터 얻거나 재활용품을 구매한다. : 남이 쓰던 장난감이라도 깨끗이 닦으면 새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닦아서 사용하면 위생적이므로 아이에게 아무 상관없습니다. 옷 종류는 낡아서 못 입게 되지 않았는데에도 버려지는 것이 많은 시대이므로 까다로운 성품만 아니라면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 쓰던 것을 얼마든지 받아서 쓸 수 있습니다. 또는 재활용품을 파는 가게에서 싼 값으로 사도됩니다. 

◆차 구입은 가급적 뒤로 미룬다. : 자동차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 (산 뒤에는 감가상각비가 됨), 보험료, 기름값, 해마다 내는 세금, 이런 비용을 모두 합치면 자동차 한대를 사서 유지하는데 상당한 돈이 해마다 들어갑니다. 더욱이 자동차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사람들이 아우성 칠 때에도 마음 편합니다. 차가 부득이하게 꼭 필요해지기 전까지는 차사는 것을 가급적 미룰수록 돈 불어나는 속도는 빨라집니다. 차 없이 사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편한 곳에 살도록 합니다. 

◆평소 치아관리, 건강관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치과 가는 것, 잔병치레하는 것 등에 돈 들어가는 것도 때로는 무시 못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아관리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이 알려져 있으므로 아는 대로 실천만 하면 됩니다. 평소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세수를 하는 등, 각종 위생관리를 잘 함으로써 평소에 겪게 되는 자잘한 병을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족들 모두가 위생관리를 위한 원칙들을 습관적으로 지키도록 합니다. 현대인은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허리병도 많이 생겨나므로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도 젊어서부터 습관화 합니다. 

◆사는 집은 직장이나 일터에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이내로 한다 : 부부의 직장이나 일터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최소한 어느 한쪽이라도 걸어갈 거리 이내로 합니다. 요즘은 교통비도 만만치 않으므로, 교통비가 들어가지 않아서 직접 절약이 될뿐더러, 걸어 다니니까 건강에도 좋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많이 걸으면 조깅을 하거나, 헬스클럽을 가거나 수영장을 가는 등 따로 시간 내어서 운동할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사는 집은 공공도서관, 공원, 공공시설 등이 가까운 곳으로 한다. : 아이에게 책을 많이 안 사주어도 도서관의 어린이실에서 책 읽게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도 자주 도서관에 가서 일반 책들과 각종 잡지 등을 보거나 집에 빌려와도 됩니다.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의 강당에서 가끔 무료로 상영해주는 영화도 보고, 공원에는 가족이 자주 산보 나가고, 수영장, 체육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들을 무료나 실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의 문화센터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면서 괜찮은 수준의 강의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해주는 시설들을 잘 활용하면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편의성을 추구하는데 돈이 별로 안 들어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는 집을 대형할인매장, 각종 상업시설이 걸어서 갈 정도의 거리 이내에 있도록 한다. : 자동차로 가서 쇼핑을 하면 꼭 사야할 것만 사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사서 차트렁크에 넣어 오는 경우가 생겨나곤 합니다. 장바구니나 바퀴달린 가방으로 사오면 꼭 필요한 것만을 구입하게 됩니다. 많이 사게 될 때에는 농협이나 기타 쇼핑 매장에 따라서 장본 것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는 집은 빌라이거나 아파트 같은 집단주택에서 위아래 및 양옆에 다른 집이 있으면서, 남쪽과 북쪽은 창으로 트인 집으로 한다 : 난방하는 시기에는 위아래 및 양옆의 집에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끼인 집은 저절로 난방 되는 효과가 있어서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남향으로 해가 잘 들어야 밝아서 전기 값이 줄어들고, 겨울에 따스합니다. 남쪽의 앞거실 창과 북쪽의 뒤 발코니 창만이 열손실을 가져오는 유일한 장소가 되며, 여름에는 남쪽과 북쪽이 서로 통하면서 바람이 잘 불어 냉방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핸드폰은 받는 목적으로만 주로 사용하고, 거는 것은 최소화 한다. : 요즘은 공중전화가 근처에 있는 데에도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통신요금이래야 한 가정 안에 유선전화 한대가 보편적이었지만, 인터넷도 있고 가족수 만큼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니 한 가정에서 지불되는 통신요금도 흔히 상당 금액에 달합니다. 핸드폰 요금제는 적게 사용하는 사람이 최소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하며, 부가서비스는 꼭 필요한 것 이외에는 가급적 받지 않도록 합니다. 급한 일이거나 부득이한 연락이 아니면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고, 핸드폰 사용은 최소화 합니다. 바깥에서는 공중전화가 근처에 있다면 핸드폰 있더라도 요금이 더 저렴한 공중전화를 사용합니다.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 등에는 너무 신경 쓰지 않는다. : 자신이 직접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며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 등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꼭 필요하지 않은 일에도 돈 쓰게 됩니다. 물론 어차피 꼭 필요하여 돈 쓸 것은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와 연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및 투자에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한다. : 절약하는 방법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실천하는 동시에, 투자를 통해서 자산이 효과적으로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입니다. 금융상품과 투자수단이 점점 다양화지고 있으므로 각각의 이자율이나 기대수익률, 위험의 정도, 장단점과 특성, 활용방법 등을 잘 숙지하도록 합니다. 

◆투자에 관련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으로 옮긴다. : 총 자산금액, 매달 순수입, 미래자금 소요계획 등에 맞추어서 효율적인 분산 포트폴리오를 작성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수입은 은행의 비과세 적금과 주식형 펀드에 분산하여 매달 납입하고, 일정금액이 모일 때마다 거치식 투자수단으로 옮기도록 하는데, 저위험저수익의 투자수단에서부터 고위험고수익의 투자수단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산이 되도록 합니다. 절약과 저축과 투자를 동시에 잘 병행하면서 수익을 누적시켜가는 복리효과를 10년 정도 거두다보면 상당한 결과가 얻어지게 됨을 신뢰해도 됩니다. 

◆전세나 월세로 살 때에는 일반아파트보다 싼 주거수단, 즉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 빌라, 상가주택 등에서 산다. :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 중에서 세가 싼 경우가 많습니다. 집이 낡았어도 살만한 정도가 된다면 집의 위치와 집크기에 비해서는 주거비용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아파트와 똑같은 평수이면서 주거편의성도 그럭저럭 괜찮은 빌라나 상가주택을 찾을 수 있다면, 세는 훨씬 싸고 아파트와 같은 비싼 관리비도 나가지 않으니까 내집 마련할 때까지만 그런 데에서 사는 것으로 부부가 합의를 봐도 됩니다. 전세보증금이나 월세를 줄이고 관리비도 매달 줄여서 그 차이만큼은 저축과 투자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불어나게 합니다. 

◆아직 돈이 다소 부족해도, 청약자격이 되었을 때에는 유망지역 유망아파트만은 계속 청약한다. : 돈이 아직은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단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정도의 유망한 아파트에는 꾸준히 청약합니다. 그런 아파트는 경쟁률이 무척 높아서 당첨될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계속 청약을 해야지만 그 언젠가 당첨되는 날이 올 가능성이 더 생겨납니다. 당첨 되었을 경우에 모자라는 돈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담보대출은 기본에, 평생 한번이라 생각하고 가족친지 등으로부터도 가능하다면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 전까지 절약하고 저축, 투자하던 것을 원하는 집이 마련된 이후에는 원리금 갚아 가는데 사용합니다. 전국적으로 바라본 미래 주택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앞으로는 대출 이자율을 넘어서기가 썩 쉽지는 않을 것 같으므로 대출받아서 구입하는 주택은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거나 미래에 유망해질 가능성이 큰 주택만을 대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재개발지나 뉴타운 가능성이 큰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도 고려해 본다. : 대규모로 재개발 되어지거나 뉴타운이 될 지역으로서, 위치에 비하여 가격이 아직까지 적당한 선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이라면 그 지역 안에 들어가서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아파트 분양권을 받으면 얻어질 수익이 상당금액으로 예상된다면 그때까지만 거주할 생각으로 몇 년 동안 다소 불편함을 감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년나이 이후에 중산층 수준 이상의 내집을 가지고 생활하리라 계획한다면 그 이전까지는 주거환경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 담배를 노골적으로 권하는 사회?
대학생들 잡지에 실린 요란한 담배광고


리장


담배를 처음 피우게 된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면서였습니다.
동기들과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 담배와 흡연이라는 매개체가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꼴초는 아니었습니다. 피워도 입담배 정도였죠.


 

대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나도 한때 저랬다



그렇게 입담배로 시작해 속담배를 피우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습니다.
이등병 때 삽질을 하다가 휴식시간에 담배를 피우는데, 선임병들이 왜 입담배를 피우냐며 속담배를 권했다(?) 아니 암묵적으로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군제대를 하고 학교에 복학해선 군대시절 습관화된 담배를 떨쳐버리려고 노력했지만 끊었다 다시 피우기를 반복하다 사회에 나왔습니다. 시민운동을 자신의 삶으로 선택하고 살아가려했지만, 담배의 유혹은 여기서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곳곳마다 '금연'표시가 되어있지만, 건물내 흡연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볼 일을 보는 흡연자들이 아직도 있다



스스로 자신의 삶과 생활양식에 대한 변화를 도모할 수 없었던, 단체활동속에서 담배를 피우다 끊기를 반복하다 담배를 끊었습니다. 이젠 담배와 절교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운동적 삶과 흡연은 결코 양립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담배산업이 환경과 평화를 저해하는 심각한 파괴자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담배를 보면 역겹기까지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담배를 피울 때 수많은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방사능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그 미량의 방사능에 사람들은 어디서든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직접흡연이든 간접흡연이든간에 말입니다.

그렇게 담배를 끊고 나니, 이젠 간접흡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해볼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담배를 피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원치않는 간접흡연을 강요해왔다는 것 자체에 대한 자기반성과 죄책감과 함께 말입니다.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던지는 학생


 

담배재를 털고 꽁초를 버리는 것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는 쉽게 볼 수 있다


 

휴지통에 제대로 버리지도 못한다


 

담배필터 끝까지 태운 꽁초와 담배재, 그리고 누군가의 타액이 휴지통을 더럽힌다



그래서 요즘엔 제 주위의 흡연자들에게, 보기만 하면 담배를 끊으라고 강요합니다. 담배의 유해성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본인도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어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끊으라고 끊으라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지켜달라고 그리고 배려하라고 말입니다. 헌데 그렇게 큰 효과는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같다'라는 소리와 '흡연도 하나의 기호이고 권리이다'란 말만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담배와 절교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말입니다.

얼마전 벨기에서서는 '담배를 피우면 이렇게 된다'는 섬뜩한 사진으로 포장한 담뱃갑을 선보였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의 경고문구는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하다. 괜한 반발심을 불러일으켜 담배를 더 태우게 만든다?



아무튼 담배와의 절교를 강하게 권하고 있는 요즘, 깜짝 놀랄 만한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얼마전부터 새롭게 일하게 된 대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잡지라는 것을 우연히 들춰보다가 다름아닌 담배광고가 버젓이 그것도 2면 전면광고로 요란하게 빛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잡지는 제가 대학교를 다니던 그 때에도 볼 수 있는 무가지 성격의 잡지였는데, 그 속에는 온갖 광고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담배광고가 유독 눈에 띈 것은 다름아니라,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춰 기획된 이 잡지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새로나온 담배를 권하는 담배광고까지 실어놓고 학생들에게 흡연을 권하고 있는지 정말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괜찮다고 생각 하는건지? 학생들의 건강과 삶을 해친다는 그 경고문구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발행자가 담배 애호가일지도 모른다는 황당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내에서 쉽게 얻어 볼 수 있는 잡지


 

'이봐! 학생들, 새로운 맛의 담배가 나왔으니 피워봐'라고 유혹하는 2면 전면 담배광고



이제 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봄이 찾아오면, 대학교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대학생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 자유롭지 못한 신분적 제약 때문에 해보지 못한 금기사항 중 하나인, 담배를 피우게 될 것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대학생이 되면 피우라던 고등학교 선생님의 무책임한 말을 떠올리면서 말입니다. 

 

그럴 때 함께 담배를 피우지 말자고 이야기 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그게 동기, 선배이든 교수이든 아마 그 새내기 친구는 한번쯤 담배와 친구되기를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생들이 보는 잡지에 저런 담배광고가 실리지 않게 하는 것도 새내기 친구들이 담배와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하는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제 그 일을 누군가가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흔한 금연교육이라도 말입니다.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보자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학생시절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비흡연 학생과 연대하기 위해서라도 담배와 절교하기, 아니 친구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언젠 담배 피우지 말라더니, 이젠 담배광고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 아참! 담배와 관련된 통계와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전세계 흡연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무려 11억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 5억 명 이상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은 밝힌바 있고요. WHO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남자는 세계인구의 47%, 여자는 12%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매년 350만 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집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흡연자 비율이 전체의 12%를 넘어서서 매년 1000만 명이 희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AIDS, 결핵, 교통사고, 자살, 분쟁학살 등에 의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ㅡㅡ::

그리고 한국금연연구소의 2004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의 흡연율이 일본의 대학생 보다 배 가까이 높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흡연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10명 중 7명이 담배를 마약이 아닌 단순 기호품으로 여기고 있는데다 대부분이 금연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학교 내 금연구역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고, 남자 대학생의 흡연율은 평균 64%, 여학생은 21.5%나 된다고 합니다.

* 흡연자들 중에는 '담배를 피우면 국내 담배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 담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면, 담배로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더 나타나지 않게 담배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작물로 수익을 낼 수 있게 전환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담배회사들이 퍼붓는 광고비만으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미국 담배회사들이 1년 광고비로 사용하는 돈은 약 5조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KT&G(전 담배인삼공사)도 꽤 많은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참 KT&G는 이제 국영기업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구조조정이다 머다 해서 외국자본에 넘어간지 오래 전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그 돈은 다 외국투기자본에게 넘어가는 꼴이지요.

그래서 요즘 한미FTA, 이라크 자이툰부대 철군과 전쟁에 반대하는 젊은이들 중 담배를 피우는 이들과 거리에서 만나면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신이 태우는 담배가 결국 자신이 외치는 구호와 생각들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 때 그랬지만, 그 사실을 알고는 담배와 절교하게 되었습니다. 신자유주의와 전쟁에 반대하는 젊은이라면, 이제 담배부터 끊어주길 바래봅니다!!!

출처 : 어머니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
글쓴이 : 리장 원글보기
메모 :
2005~2006까지 우리나라에 있었던 일은 뭐에요?
 
으흐흐.,역사에 쫌 관심이 있어서요+ㅁ+^
 
뉴스보기에는 맨날봐야하니까,,귀차나서요<--죽어
 
흐음..한 10가지 정도 답변해주세요!


간단한 타이틀만 알려드릴께요..
 
1.병원서 '신생아 학대' 논란
 
2.일본발 강진 전국 지진 공포
 
3.봄철 곳곳에 대형 산불
 
4.학교 폭력조직 '일진회'파문
 
5.식목일 전국 산불
 
6.코끼리 탈출 대소동
 
7.대구 목욕탕 건물 폭발 사고
 
8.태풍 '나비' 비상
 
9.국민연금 논란
 
10.상주 MBC콘서트장 압사 사고
 
11.미사일 추진체 탑재차 터널서 화재
 
12.하이스코 사태 극적 타결
 
13.로버트 김, 10년만의 귀국
 
14.국산김치 '기생충알' 검출
 
15.대한항곡 조종사 노조 파업
 
16.호남폭설'엎친데 덮친 눈'
 
17.성공과 애환의 샐러리맨
 
18.따뜻한 뉴스 행복한 소식
 
19.사학법 개정 후 폭풍
 
20.브로커 윤상림 관련 의혹 수사
 
 
여기까지 할께요..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안기부 도청 X-파일 사건 보도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성씨와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대선자금 관련 녹음 테이프,
   녹취록이 2005년 7월 21일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기 시작.
   지금까지 안기부 미림팀과 국정원의 주요 인사 도청 사실이 공개
   그 뒤, 국정원 임동원, 신건 전 원장들이 구속.
-황우석 파문
   인간배아복제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만들어 2005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논문과 그에따른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원, 복제개 스너피 등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
   음.
   그러나 2005년 연구 당시 매매 난자와 연구원 난자를 사용했다는 사실, 2005년 논문은
   완전 조작되었다는 사실, 2004년 논문도 조작되었다는 사실 등이 발표되면서 큰 파문을
   불러 옴.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파문
    6월 대통령이 연정론 구상을 드러내면서 위헌 논란 등 커다란 파문을 가져왔던 사건.
-청계천 복원 완료
    2003년 7월 시작된 청계천 복원이 2005년 9월 완료. 5.8km에 이르는 청계천이 복원되고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었음. 이 공사로 인해 이명박 서울시장의 지지도 상승
-정부,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수도권 집값이 연일 상승하자, 정부가 대책을 내놓음.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 송파 신
    도시 건설 등의 대책을 내 놓음. 지금까지의 부동산대책에 배해 강도가 높음.
-주가 급등 (연말 코스피 지수는 연초의 두배 이상)
     코스피, 코스닥 지수 급등. 코스피 지수는 10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기
     시작하여 수차례 최고치를 경신.
-무역액 5000억 달러 돌파
     우리나라 무역액이 5000억 달러를 돌파
-행정중심복합도시 진행, 공기업 대거 지방이전
     11월 4일 헌재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각하 결정을 내리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     부 12부, 4처, 2청이 연기·공주로 이전할 예정.      175개 공공기관을 지방이전키로 함. 
-GP총기난사 사건
     2005년 6월 19일 연천의 GP초소에서 김동민 일병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8명    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음. 이 사건으로 군은 병사 관리방식에 대해 개편작업을 진    행. 김동민 일병은 군사재판소에서 사형을 선고받음.
-여당, 4대입법 중 3개 법안 통과.
    과거사법, 신문법, 사립학교법이 여당 주도로 강행 처리됨.    과거사법으로 인해 집권층 주도의 과거사 다시쓰기가 진행될 예정.    신문사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하는 등의 독소조항이 들어있는 신문법은 세계신문협회의     비난, 시장경제에 어긋난다는 우려, 위헌논란이 일었으며 현재 헌재에 헌법소원이 청구    되어 있음.
    사립학교법 개정 날치기 통과와 그에 따른 한나라당의 반발, 국회 등원거부로 인해 연말    부터 국회가 파행되었음.


출처 : 아마추어
글쓴이 : 유수미 원글보기
메모 :

"지문적성검사, 얼마나 정확한 걸까?

유치원생 엄마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 집중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적성이 있을까? 이런 고민은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가장 널리 행해지는 것은 다양한 적성검사. 최근엔 지문으로 적성을 알 수 있다는 검사방법이 출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어린이와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 지문으로 하는 적성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양손 손가락의 지문(指紋)과 흔히 손금이라고 불리는 손바닥 무늬, 즉 장문(掌紋)을 찍어 그 모양을 보고 적성과 인성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적성을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나누고, 그 지능들 중 어떤 지능이 아이에게 더 우월하게 발달되었는가를 지문의 모양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중지능이론이란 미국 하버드대학원의 발달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 박사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인간의 지능이 IQ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는 것이다. 그는 언어지능, 신체-운동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언어적 지능, 공간적 지능, 음악적 지능, 자연탐구적 지능, 자기이해 지능 등 여덟 가지의 지능을 제시했다. 

손바닥 무늬를 통해서는 학습민감도(학습대상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느냐의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외에도 피문 연구는 인성과 적합한 학습방법까지 알 수 있어 진로지도에 유용하다는 것.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문을 이용해 적성을 검사해주고 있는 회사는 3~4개. 그 검사방법과 분석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실시하는 지능적성검사는 약 20년 전에 대만에서 개발되었으며 일본과 우리나라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약 3년 전부터.

이 검사가 이론적으로 기반을 둔 것은 피문학(dermatoglyphics 皮紋學)이란 학문이다. 피문학이란 말 그대로 피부에 나 있는 무늬를 연구하는 학문. 손가락 끝의 무늬인 지문과 손바닥의 무늬 장문, 그리고 발바닥 무늬인 족문(足紋)이 피문에 속한다. 이중 적성과 인성을 알려주는 것은 지문과 장문이라고 한다. 이 학문은 182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주로 범죄학이나 의학 분야와 관련되어 연구돼 왔으며 최근엔 인류학이나 심리학과 관련된 논문도 발표되고 있다.

지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지문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인 임신 13~19주에 염색체의 유전자 컨트롤을 받아 결정되어 태어난 후에도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문이 유전자 정보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지문을 통해 유전적인 지능과 인성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들의 주장. 지능과 인성은 평생을 통해 10~15% 정도만 변화하므로 성장과 학습, 환경과 심리 등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다른 각종 적성검사와 달리 한번 측정한 결과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지문적성검사 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세히 살펴봤지만 지문과 지능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자세히 설명한 곳은 없었다. 지문학의 역사와 어떤 논문들이 발표되었는지는 알 수 있었지만, 각각의 지문이 어떠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분석될 수 있는지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지능적성검사를 행하고 있는 유관 업체들 역시 지문분석의 방법은 너무 전문적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해도 알 수 없고, 알려줄 수도 없다는 입장. 다만 지문을 적성 판단의 근거로 삼는 과학적 근거는 대뇌생리학에 기반하고 있다고 한다. 즉, 지능은 대뇌 기능에 관련 있으며 대뇌의 기능이 지문과 관련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지문과 대뇌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에 의해 여러 가지 지능 중 어떤 것들이 다른 것들보다 더 우월한가를 판단할 수도 있다는 것. 

한편 자문을 구했던 서울 모 대학 교육학과 교수는 그런 주장에 극히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100년 이상 연구되어온 뇌과학도 뇌의 기능에 대해 규명하지 못한 것이 많은 판국인데 그런 논리는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지문으로 지능을 검사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도 없고, 타당하지도 않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여성조선

출처 : 삶
글쓴이 : mouseskr 원글보기
메모 :


“첫아이가 언제 태어날 것 같으세요?”
탤런트 정웅인이 열두 살 연하의 어린 신부를 맞던 날 사회를 맡은 정준호가 대뜸 물었다. 정웅인은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겠다”며 속도위반이 아님을 분명히 했지만, 정준호의 짓궂은 질문은 ‘첫아이가 혼수’라는 요즘의 세태를 그대로 대변하며 하객들의 즐거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출산 소식을 들려줬고,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속도위반 커플’에 대한 시선이 이미 넉넉한 인심을 얻은 상태.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과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이 부쩍 늘고 있다. 웨딩드레스 아래로 살짝 부른 배는 애교로 치더라도, 임신 중 맞게 되는 허니문은 제아무리 당당한 신세대 신부들에게도 현실적인 고민으로 다가온다.

우선 허니문에서 임산부에게 가장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비행시간. 일정 시간 동안 제한된 공간 안에 머무르게 되는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은 사실 멀쩡한 컨디션으로도 짐짓 불쾌할 때가 있으니 몸의 밸런스에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임산부에게 다가오는 부담감은 허니문의 단꿈을 사그라지게 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여성 전문 클리닉인 비엘여성의원의 이재수 원장은 출산이 임박한 경우가 아니라면 임산부 역시 어느 정도의 비행시간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한다. 다만 8개월 이후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조산의 위험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여행해야 하며, 10개월의 만삭인 경우는 아무래도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또한 출혈이나 양수가 흐르는 경우,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심한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 시력저하나 지속적인 구토, 고열, 태동, 얼굴과 손가락의 부종 등 갑작스러운 변화가 느껴질 때는 비행기는 물론 장시간의 자동차 여행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행기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임신 중반 이후의 임산부는 적어도 2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줌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해야 한다. 만약 비행기 내에서 임산부가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임산부를 편안히 눕혀야 하며, 이때는 좌측으로 눕는 게 태아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임산부의 비행기 여행에서 가장 큰 위험은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행 전에 진찰을 받고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임신 중 허니문에서 간과할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바로 현지에서의 돌발 상황. 임산부의 경우에는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려고 하는 곳에 유행하는 질병이 있는지 사전에 꼭 확인해두어야 한다. 특히 임산부는 면역 기능이 저하돼 있기 때문에 사소한 질환에도 쉽게 이환이 될 수 있으므로 매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현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병원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놓아야 하며, 진찰 시 빠른 처치를 위해 출국 전에 병원에서 임신주수가 기록된 소견서를 영문으로 받아 가는 게 좋다.

하지만 임산부라는 사실만으로 허니문의 즐길거리를 모두 배제할 필요는 없다. 임산부라 해도 최고 활동 능력의 50~85%까지 활동해도 태아에 해가 되지 않으므로 과도하게 피곤하거나 위험하지 않으면 굳이 활동량을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임신 4개월까지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하며, 현지에서 자동차로 이동할 때는 반드시 안전띠를 매야 한다. 이때 안전띠가 유방 사이, 아랫배와 허벅지 사이에 위치하도록 매면 보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임산부는 비임산부보다 하루 300kcal 정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그 안에서라면 음식 역시 가릴 필요 없다. 목욕이나 마사지는 문제되지 않으며, 출혈이나 하복통, 피곤함 등의 이상 징후가 없으면 성관계 역시 무방하다. 단지 성교 시 깊은 삽입은 피해야 하며, 임신 중반 이후에는 복부를 압박하는 체위를 피해야 안전하다
출처 : 앤유웨딩컨설팅♡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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