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제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분증발이 어려운 가을,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면 감기는 물론 각종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청결인 것이다. 이에 계절이 바뀌면서 집안 대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으레 대청소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 지 막막하기도 하고 청소를 하면서 ‘이렇게 더러운 곳에서 지냈구나!’ 게을렀던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하지만 청소를 마치면서 ‘이제 깨끗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가진다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 진드기와 장롱 뒤편과 벽지 사이에서 조금씩 자라고 있는 곰팡이, 그리고 각종 눈에 띄지 않지만 질병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들은 여전히 대청소에도 끄떡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청소를 해야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청결원 부산울산지사(김대성·박영호 대표, 052-275-0875, www.chungkyulone.com)의 도움으로 집안 실내환경에 대한 정보를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위주로 알아봤다.
보이지 않는 우리집 불청객 집먼지 진드기
몸의 수분이 70% 이상으로 잦은 환기가 불청객을 내쫓을 수 있다
먼지 풀풀 일으키면서 청소를 하는 동안 눈앞에 돌아다니는 먼지를 단지 먼지로만 보면 안 된다. 실내환경전문업체 ‘청결원’에 따르면 국내 가정의 먼지 1g당 진드기 평균 개체 수가 침대 속에는 2,500마리, 천 소파 403마리, 카페트 317마리, 담요 298마리, 이부자리 282마리가 존재한다고 한다. 단지 먼지로만 그치지는 않는다. 가구와 벽지 사이에 희끄무레하게 돋아나고 있는 곰팡이도 실내 환경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곰팡이는 바퀴벌레와 같아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또한 눈에 보이는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해도 곰팡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여름내내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에서 날리는 곰팡이 포자균과 함께 호흡을 하며 지냈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다.
▣ 집먼지 진드기
20℃ 이상의 온도와 60% 이상의 습도가 유지되는 현대 주거환경에서 집먼지 진드기는 실내의 어느 곳에서나 번식할 수 있다. 특히 최적의 서식처가 되는 곳은 바로 침대와 이부자리 및 천 소파 등이다. 사람들이 움직이거나 취침하는 동안 노호된 피부각질이나 비듬 때 등이 계속적으로 떨어져나와 집먼지 진드기들에게는 항상 풍부한 먹이가 공급되고 있으며, 어떠한 천적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리의 주거공간에서 집먼지 진드기들은 막강한 번식력을 발휘하며 나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에는 Guanin이라는 특이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진드기 배설물은 각종 피부염, 천식, 기관지염, 만성 비염, 결막염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의학계에서도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수면 중 사람들이 몸을 뒤척일 때마다 이부자리의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분진들이 공기 속으로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분진들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집먼지 진드기는 일반적인 청소방법이나 살충제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죽은 후의 사체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므로 그냥 죽인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 퇴치방법
집먼지 진드기는 체중의 70~80%가 수분으로, 물을 직접 섭취할 수 없으므로 대기 중의 수분을 피부로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기 중의 습기를 수분 공급원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역이용하면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일단 집안의 온도는 가능한 15℃ 이하,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습기를 수분 공급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안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는 집안의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서식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집안의 먼지제거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먼지 제거 방법이다. 하지만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경우에는 바닥에 있는 먼지가 공중에 퍼지게 되고, 진공청소기의 먼지 주머니에서 먼지가 새어 나와 해롭다는 보고도 있다. 때문에 이를 보완한 헤파(Hefa)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가 출시되기도 했다.
방은 이틀에 한 번 정도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고, 스팀 청소기를 사용하면 소독효과가 있지만 너무 자주하는 것은 오히려 집안에 습기를 만들어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침대와 침구는 되도록이면 매일 말리며 건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를 세탁할 때에도 60℃의 온수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가능한 침구는 2세트를 구입하여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구가 눅눅해졌다면 햇볕에 침구를 말리는 것으로 건조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최소한 보름에 한 번씩, 빛이 강한 오후 2~4시경 30분 이상 햇볕을 쪼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위의 방법은 이미 똑부러지는 주부들에게는 상식으로 통할 만큼 이미 집먼지 제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계피를 침구류에 둔다든가하는 각종 정보가 많이 있지만 아쉽게도 완벽하게 퇴치할 만한 방법은 전문 업체를 부르는 것만이 현재로선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청결원 박영수 대표는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집먼지 제거 방법을 각 가정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특별히 잘못된 것은 없지만 그것만으로는 완벽한 제거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집먼지 진드기(house dust mite)
집먼지에서 발견되는 모든 진드기를 총칭하며 집먼지 진드기는 분류학적 위치, 먹이 등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뉜다. 첫째는 인설을 먹이로 하고 있는 먼지 진드기에 속하는 진드기로서 좁은 의미의 ‘집먼지 진드기’로 통용된다. 둘째는 작은 진드기의 식육 진드기다. 세번째는 저장 식품 또는 부패물을 먹이로 하거나 동물 및 식물에 기생하는 진드기 중 우발적으로 집먼지에 유입되는 여러 진드기류가 이에 속하는 진드기들이다. 국내에서 보고된 집먼지 속에서 발견되는 진드기의 종류는 총 12과 26종에 이르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된 먹이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과 비듬으로 주된 서식처가 침구와 천으로 된 소파와 옷장, 담요, 카페트, 인형 등 침실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제거 활동을 하고 있는 청결원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집먼지 진드기 제거 방식
1. 진드기 및 분진 테스트 : 침대, 카페트, 천소파, 이불 등의 일정 범위를 약 1분간 분진을 채집.
2. 천역약품 살포 계피나무 및 200종 이상의 진드기 최치제를 살포.
3. 상담 및 견적 집안 환경을 둘러보고 홈 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고객과 최종견적 산출.
4. UV-C살균 핼빛 살균력의 1600배의 초강력 살균창치로 집먼지 진드기,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살균한다.
5. 집진 16,400RPM과 고주차 진동을 통해 침대 깊숙한 곳의 집먼지 진드기, 사체 배설 물, 피부각질, 먼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분쇄시켜 떨어낸다. 표면에서 30cm 깊이의 오염까지 흡입해 제거.
6. 주변먼지제거 침대, 소파, 침구류 등 집진 후에 주변 공간에 각종 먼지제거.
7. 공기청정정화 건식클리닝을 한 후 실내 공간 공중에 떠도는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사체, 피 부각질 등 공기정화를 통해 공기의 질을 높인다.
8. 알레르겐 중화 알레르겐 방지제를 이용해 집먼지 진드기 배설물 및 애완동물의 털, 비듬 등 알 레르기 발생물질인 알레르겐을 중화시킨다.
9. 은나노 향균 집먼지 진드기 재번식 억제를 위헤 은나노 성분이 침대, 소파, 카페트 등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기생하는 진드기 및 각종 세균을 제거하여 사람에게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유라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여 주고, 불쾌한 냄 새를 분해한다.
10. 방 실내공간 살균 방안에 벽면, 장롱안, 커튼, 서랍장 구석구석가지 자외선을 침투시켜 집먼지 진 드기는 물론 각종 세균과 곰팡이 포자균까지 완전히 박멸.
11. 은나노 코팅 시공한 방에 환기를 시키고 방전체에 은나노를 살포함으로 오래도록 세균에 오 염되지 않도록 예방을 함으로써 마무리를 짓는다.
습기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곰팡이
닦아도 닦아도 생겨나는 곰팡이 원인을 알아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우리 생활환경 중 빠지지 않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발효를 위한 곰팡이부터 알레르기성 증상을 일으키는 곰팡이까지 우리 눈에 보이고 또 보이지 않는 곰팡이의 환경속에서 생활하며 해로운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다.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생성여건을 조성시키지 않아 애초에 곰팡이 발생을 막는 방법이 좋으나 건축 구조물의 하자, 맞벌이부부의 증가로 인한 환기 부족 현상으로 발생되는 경우, 가습기나 조리시의 문제, 그리고 가구의 배치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여건의 조성으로 근본적 곰팡이 발생을 막지는 못한다.
화장실 타일 사이나 실리콘 위에 발생한 곰팡이를 락스를 묻힌 휴지로 하루동안 놓아두면 쉽게 사라진다든가 벽지를 닦아내면 깨끗히게 닦인다는 것처럼 곰팡이를 제거하는 생활정보는 많다. 하지만 청결원 박영호 대표는 “락스를 이용한 곰팡이 제거는 일시적일 뿐”이라며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곰팡이 제거하는 일에 매달려야 한다”고 말한다.
습기가 있는 곳에 곰팡이가 있는 것처럼 집의 환기가 중요하지만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창문 여는 것을 꺼리는 것이 사람 심리다. 이에 봄 이사철이 되면 가구를 들어내었을 때 가구 뒤편 벽지에 시커멓게 곰팡이가 번식해 있는 것이 쉽게 발견되기도 한다. 올 가을, 겨울 동안 문 한번 열지 않아 집안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고 보냈다면 분명 내년 봄철이면 장롱 뒤편 벽지에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곰팡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곰팡이
보통 곰팡이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주부들은 락스, 식초, 알코올 등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에 눈앞의 곰팡이는 없앨 수는 있어도 완전히 제거를 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곰팡이는 생존기간이 길어 실내가 건조해지고 온도가 낮아지면서 곰팡이가 활동하기에 어려운 경우에도 곰팡이 포자균이 공기 중으로 떠다니다가 습기에 흡착되어 그곳에서 다시 번식을 시작한다. 곰팡이는 표면이 아니라 침투되어 있고 생존을 위해 스며들거나 벗어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근본적 곰팡이 제거는 살균과 살충의 효과로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락스나 각종 세재 등으로 깨끗히 닦아 낸다고 하더라도 단지 성분이 사라질 때까지 잠재되어 있고 표면에 노출되지 않을 뿐이다.
▣ 예방과 제거 방법
곰팡이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벽과 싱크대, 주방, 욕실, 장판 밑 등 모두 습기가 많은 곳이다. 때문에 집안에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제일 우선적인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보통 겨울철 낮에 실내온도는 유지되어도 바닥과 벽의 온도는 낮다. 보일러 가동을 줄여 온도가 낮아진 실내에 밤이 되어 보일러를 가동시켜 온도를 빨리 높임으로써 생기는 온도차는 곰팡이 발생을 가속시키게 된다. 때문에 겨울철 보일러 가동은 환기를 시키면서 서서히 올리는 것이 좋다.
또한 커튼은 겨울철 실내 곰팡이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된다. 창문에 생긴 물방울은 커튼으로 유입되거 벽지를 타고 스며들어 곰팡이를 발생시킨다. 이에 커튼이 젖어 있다면 떼어내고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가구나 장롱 등을 배치할 때는 벽에서 약간의 틈을 띄워놓고 가구류 속에 의류나 침구를 무리하게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옷장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옷장 안에 곰팡이가 서식할 수가 있어 옷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화장실은 환풍기를 자주 돌려주어 습기가 벽 속으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특히 붙박이장으로 장롱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습기가 쉽게 차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겨 썩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맑은 날 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고 정기적으로 선풍기를 이용해 습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심히 넘어가기 쉬운 곳이 장판 밑이다. 장판 아래에 습기가 찬 경우에는 마른 걸레로 닦고 바닥에 신문지 몇 장 겹쳐 깔아놓는다.
카페트나 소파, 침대에 피는 곰팡이는 먼지와 함께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개월(계절 변경시)에 한번 씩 털어주면서 청소를 해야한다.
드라이 한 옷은 대부분 세탁소에서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 커버를 씌우기 때문에 그대로 옷장 속에 보관하면 공기다 통하지 않아 계절이 바뀐 후 꺼내보았을 때 곰팡이가 핀 경우가 간혹 있다. 때문에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오면 비닐 커버를 벗긴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옷장에 넣어야 한다.
베란다나 외부 창틀 사이에는 비가 오게 되면 물이 스며들어 고이기 마련이다. 그 물이 오래 방치되면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틀에 양초 칠을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생활속에서 관심만 가진다면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으나 결로, 누수, 균열 등의 구조적 결함으로 생기는 곰팡이는 우선 원인을 파악하고 난 후 곰팡이 제거에 나서야 한다.
청결원 박영호 대표는 “평소 생활속에서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라며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이는 전문적인 곰팡이 제거 업체를 불러 제거를 하는 것이 완벽한 곰팡이 제거가 된다”고 말했다.
도배를 새로 한다고 해서 결로나 누수로 생긴 곰팡이는 제거되지 않는다. 만약 도배를 새로 한다고 하면 벽지 위헤 새로 덧입히는 도배보다는 기존 벽지를 제거하고, 원인이 되는 곳을 찾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 제거 순서
1. 눈에 보이는 곰팡이 파악과 곰팡이 얼룩 제거
2. 부유성 곰팡이 포자와 세균 제거를 위한 오존 발생기 설치
3. 실내 개방 및 환기
4. 재발 방지를 위한 곰팡이 억제제 살포
5. pertri dish 검사로 잔류 포자 및 세균 검출
6. 추후 실내관리 요령 및 상담
7. 3일 후 해피콜을 통한 포자 내용 통보와 불편 사항 접수
8. 인슐래드 단열/결로 방지시공
습기에 찬 벽면이나 나무판재는 시간이 갈수록 물기가 침투되기 때문에 적당한 기온을 유지 한다면 그곳에서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처음 발생할 때는 녹색이었다가 건조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일단 곰팡이가 생긴 곳을 방치할 경우 곰팡이는 자재를 뷕시키며 독특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며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집 구조에 피해를 받는 곳은 주로 지붕판재와 받침목재가 있으며 목욕탕의 목재 창틀, 지하실의 벽면과 자연 쿨러의 벽면, 1층 벽에 걸친 조이스빔 등에 번시한다.
청결원
‘숲속처럼 맑은 실내환경’이라는 기본 컨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실내환경 전문업체로 울산에서 올 중순 경 부산 울산 지사를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
토탈 홈케어를 내세우는 만큼 각종 집안 청소나 환경 관리에 관한 상식을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탁기 관리 방법 등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 제거의 경우 1인용 매트리스를 기준으로 싱글이 2만 5천원, 곰팡이 제거는 평당 가격을 산출하고 있다. 세탁기 청소는 일반 세탁기가 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청결원 박영호 대표는 “많은 가정에서 실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노약자나 아기가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취재 : 성두흔 기자
□ 취재협조 : 청결원 부산·울산지사(052-275-0875), www.chungkyul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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