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을 흔든다
춤추는 요가 ‘밸리댄스’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밸리댄스. 춤추는 요가로 불릴 만큼 다이어트는 물론 몸매 교정에도 좋아 그 인기가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사로잡았다. 교차로 문화센터에서 밸리댄스 강의가 있는 날이면 화려한 의상을 갖춰입은 아이들이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강의실에 들어선다.
거울을 보며 하나 둘 자세를 잡던 아이들. 경쾌한 음악소리에 앙증맞은 손과 엉덩이는 본격적으로 밸리댄스의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옷이 예뻐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김지윤 양. 이젠 집에서도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들 정도로 밸리댄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어머니 사경미 씨는 “아이가 밸리댄스 강의가 있는 날엔 한껏 들떠 있다”며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에 보면 볼수록 흐뭇해진다”고 말한다.
울산밸리댄스코리아 공연단원인 손윤선 강사는 “아이들이 옷과 춤의 화려함에 반해 많이들 시작한다”며 “자세교정에도 좋아 밸리댄스의 효과는 어릴수록 더욱 좋다”고 설명한다.
문의 ☎ 223-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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