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생각하고 단번에 움직이자

빼빼로데이로 매출 쭉 빼?

최근 경기부진으로 고객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각 유통업계에서는 11월을 맞아 사활을 건 판촉전에 돌입하고 있다. 각 유통업계에서는 11월 빼빼로데이, 수능 등 각종 기념행사를 12월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빼빼로데이가 점차 다가오면서 롯데마트 달동점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부스를 따로 마련, 각종 빼빼로를 진열하며 일찌감치 판촉전에 들어갔다. 11월 5일부터는 수능 합격 기원 부스도 마련해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연말 마케팅에 돌입했다.
롯데마트 제과영업담당 신승원 씨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매달 각종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빼빼로데이와 수능합격 기원 판촉전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취재/사진 : 성두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