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경주의 밤을 빛낸다
안압지에 두번째 방문. 처음 낮에 갔을 때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 야경 출사지 1순위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이다. 예전 한 책에서 출사 포인트를 본 기억이 나는데 막상 사람이 많고 사람의 물결에 쓸려 다니다보니 정작 찍는 시간을 많이 못 가졌다.
옆에 경주 연꽃 축제로 인해 사람이 더 많았던 날.
선조들은 당시 이러한 야경을 즐기지는 못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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