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보조기구가 정확한 용어인지.. 암튼 요즘은 다리가 o다리가 된다고 해서 오랜기간 태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다윤이도 잠시 다리에 힘을 기르는 동안만 며칠 타기로 했다.

처음 눈을 뜨고 기어다니고 할 때만해도 정말 저 작은 다리로 걸을 수 있을까 위아했다.

요즘은 뛰어다니기도 하고 잘 넘어지지도 않는다.

암튼 처음 보조기구를 타고 집에서 신이나 돌아다닌 모습이 귀여워 처음으로 휴대폰 동영상을 찍어 보관....

 

 

 

 

 

신불산에 패러글라이딩 활강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동호인들이 뛰어내리는 것을 이렇게 본 것은 처음이다.

날씨가 좋아선지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바람을 보고 위치를 파악하며 준비가 끝난 사람들이 절벽 아래로 서슴없이 뛰어내리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다.

이날 등산한 사람들 모두 산 정상에서 보여지는 동호인들의 모습에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봤다.

 

특이한 점은 여성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그들 역시 한두번 뛰어내린 것이 아닌듯 아무렇지 않게 채 3분도 되지 않아 뛰어내렸다.

위에 동영상은 절반 이상이 여성들이 뛰어내리는 모습들이다.

 

다들 바람을 타고 뛰어내린 곳보다 훨씬 높은 곳으로 올라가 한참을 울산을 내려다봤다.

 

처음 패러글라이딩은 활강 후 계속 내려만 가는 줄 알았지만 자유자재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누가 나무에 걸린 것좀 보고 돌아와서 말좀 해줘" 활강장에 무전기를 들고 있는 한 사람이 막 뛰어내리려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윽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뛰어내린 사람이 다시 활강장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나무에 한 명 걸렸는데 잘 처리됐다"며 큰 소리로 말하고는 하늘높이 높이 올라가 한참을 세셍을 내려다 봤다.

 

이날 등산.... 참 하길 잘했다~~~

 

 

여성들이 추구하는 미는 상상을 초월한다. 화장품 종류부터 방법 등 수백 수천가지가 존재한다. 화장품의 종류는 날이 갈수록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며 화장 방법 역시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방법을 따라하면서 미를 추구한다.

최근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시리즈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의 종류와 발전, 그리고 최근 화장방법과 인기 연예인들의 화장방법을 펀펀뷰티 관계자의 도움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쑥, 마늘이 피부미용과 미백제로 사용되었다는 고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조선 이전부터 화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석기시대 이전 유물인 채협총 그림에서 보면 눈썹도 그리고 이마를 넓어 보이게 하려고 머리도 1cm 가량 뽑았음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화장은 시대별로 방법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삼국시대는 상하여인 모두 화장을 했는데 신분계급에 관계없이 모두 화장을 했다. 또한 액세서리가 보편화 되어 연지사용과 진한 화장이 아닌 옅은 화장으로 화장기술을 발달했다. 또한 불교의 영향으로 곡식을 이용한 세안과 목용의 대충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세련된 멋으로 분만 바르고 아름다운 눈썹과 액세서리로 비단 향주머니를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삼국시대에 비해 궁중이나 상류층과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일부 진한 화장이 유행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봉숭아 꽃물로 세안을 하기도 했다.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불교에서 유교로 변화하면서 지금과 비슷한 흰 피부에 검은 머리가

조선시대의 미인상으로 꼽힌다. 또한 식물 추출물의 원료를 이용한 화장이 등장하면서 기생이나 궁녀 중심의 진한 색조화장이 일반 여인에게는 가벼운 색조화장으로 보편화 된다.

해방 이전에는 화장품 아줌마가 등장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빠르게 화장품이 보급된다. 또한 1930년대 최초의 크림형태인 동동구리무가 등장한다.

오늘날의 화장품은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해 미를 넘어 기능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웰빙시대의 등장으로 천연주의, 식물주의 화장품이 등장한다. 또한 최근에는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 되어 동안은 쌩얼이 예쁜 얼굴에서 물광 메이크업의 유행으로 자연스런 화장법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다.

 

도움말 : http://fun-beauty.ezsa.co.kr

 

 

사진 : 네이버 제공

내가 로또를 걸린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이 바로 이 차를 사는 것이다.

힘이 지구상 최고라고 할 만틈 오프로드에서는 따라올 차가 없다.

대부분 h1 차량은 미군 차량으로 쓰인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시중에 유통되고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희귀하게 존재하고 있다.

차 폭이 넓어 우리나라처럼 차폭이 좁은 곳에서는 타기가 좀 힘들다.

연비 또한 리터당 4.9km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기름먹는 하마로 통한다.

최근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기사화되기도 했을 정도다.

하지만 RV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꼭 몰아보고 싶어하는 만큼 매력이 넘치는 차량이기도 하다.

세게 험비 애호가들의 요청에 힘입어 H2, H3 까지 출시됐다.

기존에 비해 차폭이 좁아져 한결 도로주행이 편해졌다.

또한 기존 군용차량에 비해 일반에게도 판매가 되면서 승차감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도 많이 변했다.

하지만 역시 H1 차량이 뭐니뭐니 해도 험비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군대시절 강화도를 지나다가 한번 지나가는 것으로 봤다. 물론 미군이 운전했다.

인터넷상으로 한 자동차 판매점에서 H1이 팔리고 있었다.

판매점 역시 희귀한 차량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다.

 

H1

어떠한 외제 차량보다 타보고 싶지만 가격이 무려

1억원을 호가한다는....

 

그림의 떡일수도 있지만 만져보고 싶고 타보고 싶다..증말

 

 

 

 

 

 

생각지도 못한 벚꽃놀이..

정자로 넘어가는 길에 잠시 세워 남들과 함께...

이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군데 군데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참 옛스런 길이 됐다.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펴 더 화사했던 듯..

역시 경치는 눈으로 담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사진으로는 설명이...

암튼 고기도 구워먹고 사진도 찍고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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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다윤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벚꽃을 봤을듯...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뒤편 잔디밭...

내가 학교 다닐 때만큼 여전히 벚꽃은 많이 폈다...

하지만 발디딜틈 없는 학생들에 둘러싸여 사진 몇 장 찍고 나왔다는...

예전에는 이곳에서 취사가 안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꽉 들어찬 학생들의 고기굽는 모습과 담배냄새, 그리고 술판에.. 조기교육에 안좋다는 생각...

멀찌감치 후딱 찍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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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은 아쉽게도 정상 인증샷이 없다. 물론 정상이 어딘지도 모른다. 전기가 안들어오는 마을을 가야한다던데..

임튼 비공식으로 주왕산에 갔다온 것을 티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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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 정상 간월재 인증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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