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춤과 소리의 어울림 한마당 성두흔 2007-04-13
[블루아트]
블루아트 예술단 창단공연

‘2007 춤과 소리의 어울림 한마당’ 블루아트 예술단 창단공연이 16일 저녁 7시에 울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가 영남풍물, 민요(선유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부채춤, 만요로 전통예술공연으로 구성되었다면, 2부는 댄스스포츠, 어린이 댄스(자이브, 차차차, 삼바)·재즈댄스, 댄스 태보로 댄스 위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3부는 KBS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성악,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와 임옥경, 김옥선, 김기오 씨의 가요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원 중에는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1위 입상자와 울산 신지식인(국악부문), 전국국악대전 민요부분 차상자 등 굵직한 대회 입상자들도 대거 참여해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근태 단장은 “작년 5월 창단하여 10여 차례 크고 작은 자선공연과 위문행사를 해왔다”며 “이번 창단공연으로 불우이웃돕기와 자선공연행사 등 이웃사랑 콘서트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울산 블루아트 예술단은 찾아가는 문화행사·정기공연·사회복지 자선위문공연·기관 및 사회봉사 단체 공연 지원 등의 자선공연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공연을 해 온 자선 예술단체다.
가수·민요·풍물·무용 등 9개 분과로 나눠진 블루아트는 이번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국예총 박종해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은 “블루아트는 자선공연을 위해 어디든 찾아가서 예술을 통한 봉사를 베푸는 단체”라며 “이번 공연이 예술의 향기와 베풂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인간정신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공연에 기대섞인 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문의 및 초대권은 울산블루아트 예술단으로 문의(274-6015)하면 된다.
□ 취재 : 성두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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