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보다 ‘HI’가 나오네! 교차로문화센터 2007-06-27
[ezE 쉬운영어]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온 고나현(9) 어린이가 영어로 선생님과 대화를 하며 자리에 앉는다. 다음으로 들어온 이다희(13) 어린이 역시 마찬가지다.
문법을 줄기차게 외우며 영어단어를 손이 아프도록 써가며 영어를 배웠던 기성세대들에겐 이 모습이 낯설수도 있지만 강의실 안 어린이들에겐 이런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다. 왜 이렇게 쉽게 입에서 영어가 나올까. 교차로 문화센터(신 삼호교 입구) ‘ezE쉬운영어’ 노현성 영어 전문강사는 “영어 공부는 쉽게 시작해야 한다”며 “영어 말하기 수업으로 어순을 체화하면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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