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4기… 성공 아이템 게 섰거라
지난 5일 개업식을 하고 이제 막 손님 끌어 모으기에 바쁜 ‘갯마을(게장, 낙지 전문점)’의 장미리 사장. 이번이 네 번째 창업이기에 개업식의 분주함 속에서도, 밀려드는 손님을 보고서도 그는 안도의 한숨보다는 아직도 무언가 부족함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 그간 창업을 한다는 욕심이 앞서 철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아쉽다는 그는 직원들과 손발을 맞추며 밑반찬부터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신경쓰느라 개업식을 보름 정도 늦췄을 정도로 3전 4기 만에 성공을 노린다.
개업 축하 인사, 밀려드는 주문, 그리고 인텨뷰까지 정신없이 바빠도 오는 손님 얼굴을 꼭 봐야 한다며 고개를 돌리던 그는 “음식점은 손님들의 얼굴을 기억하는 게 가장 큰 재산”이라며 “한명 한명 얼굴을 익히고 다시 찾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갯마을 ☎ 26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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