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 울산 사람들이 한번쯤 소풍장소로 기억하고 있는 곳. 물론 방어진은 대왕암공원이겠지만서도.
캐논 두번째 출사다. 출사라고 하니 뭔가 거창하지만 그냥 예전같이 이곳에서 셔터를 눌렀다는 것 뿐이다.
선바위. 난 한번도 이곳으로 소풍을 오지 못했다. 그리고 이곳도 집 근처이지만 자주 찾는 곳도 아니다.
바위가 섰다? 물론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절벽에서 조금 떨어졌다는 이유로 예전 조선시대 한 학자는 이곳이
멋진 풍경을 가진 곳이라하여 입암이라 명했다고 한다. 그게 한자 그대로 풀이해 선바위가 된 것인가?
이번주 계중을 이곳에서 한다. 다리 밑에 멋지게 고기를 구워먹게 해놨다. 한 번 더 즐겨보리.
하지만 술 먹으면 카메라 간수가 안돼 이번에는 똑딱이를 가지고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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