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아빠1446
2007. 1. 18. 22:42
2007. 1. 18. 22:42
남성들이여, 우리의 안목을 믿으라 |
울산교차로 |
2007-01-18 |
| |
|
[더 셔츠 스튜디오 울산점 이상미·김수진 사장] | |
|
|
더 셔츠 스튜디오 울산점 이상미·김수진 사장
‘시집 가려면 장사하면 안 된다’는 어머니를 끝내 설득한 이상미 씨. 그리고 그의 든든한 투자자이자 고교 동창생인 김수진 씨. 그들이 젊은 나이에 창업을 결심한 까닭은 남자들의 패션을 진일보 시키겠다는 포부가 있어서다. “여자라서 잘 몰랐지만 남자들은 옷이며 신발 등을 사려면 여러 매장을 돌아다녀야 하더군요. 그래서 한 매장에 다 모아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미 씨의 말대로 매장에 들어서면 속옷부터 신발, 넥타이, 지갑 등 남성 패션소품을 한곳에 모아놨다. 또한 좋은 물건이 있으면 자연스레 손님이 오는 법, 손님들에겐 물건을 사게끔 부추기기 보다 상품의 질에 더 신경을 쓴다. 젊은 나이에 앞선 안목으로 울산 남성들의 코디를 자처한 그들. 이들을 믿고 2007년 패션을 맡겨보자.
공동 창업자 김수진, 이상미 씨 ☏ 245-68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