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아빠1446
2007. 3. 1. 23:46
2007. 3. 1. 23:46
뼛속까지 자연으로 물드는 곳 |
울산교차로 |
2007-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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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가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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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으려 태어난 집으로 귀농한 화이트가든의 고석태 사장. 성안동 단풍거리와 무궁화길, 그리고 주변의 연못, 폭포 등은 귀농한 그에겐 창업으로 이끌었다. 주변 자연환경을 살리려 그는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솔잎과 허브를 곁들인 바비큐, 그리고 각종 웰빙음식으로 먹을거리마저 자연에 동화시켰다. 물론 창업 당시에는 홍보에 대한 고민 때문에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컨설팅도 의뢰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피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편안함을 제공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는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살며 잠시나마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간다면 제가 더 행복할 뿐”이라고 말한다. 멋지게 사표를 던지고 야외로 드라이브 가고 싶은 요즘, 손꼽아 기다린 주말 집에만 있다는 것은 봄에 대한 배신이다. 밀린 일거리를 미루고서라도 떠나는 것이 지금 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화이트가든 ☏ 292-5295 소상공인지원센터 ☏ 260-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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