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고서

 

 

 

 

가을 분위기가 무르익은 9월입니다. 이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3일에서 최대 9일까지 모처럼의 휴일이 있어 더욱 흐뭇해지는 달이기도 합니다. 저렇게나 달이 컸었나 싶을 정도로 휘영청 둥근 달을 바라보노라면 세상은 참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낼 생각이세요. 한아름 선물 들고 고향 부모님 찾아 가시는 분도 계실테고 벌써부터 추석 특집 프로그램 찾는 분들도 계실 테지요. 그럼 작년은 어땠나요. 조카가 벌써 장가 간다며 제법 의젓해진 모습으로 술잔을 따르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인형이나 가지고 놀 줄 알았던 조카도 추석 음식을 준비한다며 부엌으로 들어와 자리를 내주시지는 않았는지요. 작년과 올해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지요. 작년 한가위를 살펴보면서 올해 한가위를 조금이나마 살펴볼까 합니다.

 

◎ 작년 돌아보고, 올해 내다보자

- 차례상 비용

작년 차례상 비용은 18만 2천731원이었다. 특히 재래시장에서 차례상을 마련하는 비용은 평균 17만 3천11원으로 백화점(23만 2천294원)보다 25.5% 가량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20만 6천397원, 대형슈퍼는 18만 6천862원이었다.

하지만 매년 10% 안팎으로 차례상 비용이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역시 어느 정도 추석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평균 차례상 비용이 올해는 2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고속도로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26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3910만여 명이 이동했으며, 201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 됐다. 특히 서울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의 경우 서울 부산 기준 7시간 10분이 소요됐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의 경우는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20만대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이며 무려 11시간 30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21일(화)부터 23일(목)로 연휴 전후일을 휴일로 정한 기업체가 늘어 난다면 작년보다는 조금 덜한 교통체증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보름달

작년에는 연휴기간 날씨가 흐리다가 추석 당일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잠깐 볼 수 있었다. 올해는 아직 기상청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는 9월 기상 예측으로 보아 작년과 비슷하게 추석 연휴기간 비가 오거나 운이 좋으면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선물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선물은 역시 건강관리를 위한 보신 상품이 꾸준히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신종플루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종플루 예방상품도 깜짝 인기 상품으로 얼굴을 내밀기도 했다. 대다수 쇼핑몰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건강과 직결되는 선물용 식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제가 평소에 비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같은 신종플루 여파는 없다. 때문에 최근 실속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해 경제적이면서 실속을 갖춘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한가위 이모저모 통계

한 포털 사이트에서 조사한 한가위 관련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추석에 가장 두려운 것으로 추석 상차림과 선물 값 등 관련 경비 지출이 1위를 차지했으며, 꽉 막힌 귀성/귀경길과 부모님의 잔소리, 연휴 후 업무 복귀가 그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때 보기 싫은 사람으로는 보너스 안 주는 사장님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잔소리 하는 부모 및 친척들과 명절 앞두고 일 잔뜩 주는 상사, 떠드는 조카들, 용돈 달라는 동생 순으로 나타났다.

빌고 싶은 소원으로는 가족의 건강이 1위였으며 다음으로 시험합격, 로또당첨, 결혼, 승진이나 이직이 차지했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현금이 압도적이었으며, 다음으로 상품권, 건강기능식품이 뒤를 이었다.

연휴 때 하는 일로는 고향 내려가기가 다수였으며, 이어 집에서 쉬기,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 자기계발, 친구 만나기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한가위를 기대보다 부담으로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최근 취업난을 반영하듯 대학생 5명 중 3명이 고향 가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한 포털 사이트 조사결과 나타났다. 부담감을 느끼는 주된 이유는 취업, 이성친구, 결혼계획 등 장래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공무원 공부 등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아예 혼자 한가위를 보내겠다는 사람이 10명 중 3명이라는 통계도 있다. 이는 아직 사회에 완전한 정착을 하지 못한 채 친척들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한 듯하다.

 

- 한가위 남녀 동상이몽

한가위가 고역인 것은 취업을 못한 젊은 층만이 아니다. 며칠 전부터 음식 준비에 분주한 주부들 역시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며 알뜰히 장을 보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긴 연휴가 더욱 고역일 수 있다. 집으로 찾아오는 친인척들 접대로 상 차리고 치우기를 수차례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남편에게 가사 분담에 대한 눈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여성들의 생각과는 달리 남성들은 나름대로 가사일을 돕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려 85%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추석 명절 남성들이 어느 정도 집안일을 돕는지 의견을 물은 결과 남성의 85.4%가 집안일을 돕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여성들은 60.8%만이 남성들이 집안일을 돕고 있다고 생각해 의견 차이를 보였다.

 

글 성두흔, 사진 자마클럽

|해피티타임|

한번뿐인 여행

 

 

출처 : 네이버 포토갤러리

 

아침 일찍 출근해 취재원과 전화를 하며, 선후배 기자들과 업무조율을 하며 오늘 하루도 땀범벅이 될라치면 퇴근시간이다. 내일 할 일을 생각하며 미리 준비해 둘 것은 준비하고 퇴근길에 몸을 간신히 올린다. 그리고 다음날, 역시 어제의 반복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무슨 요일인지 중요치 않다. 단지 금요일만 기다려진다. 그리고 다시 한 주의 시작….

쳇바퀴 돌듯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그래도 자신은 열심히 산다고 자부심을 느끼며 통장에 찍힌 숫자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 하지만 기계 부속품 같은 느낌은 왜 지워지지 않는지 여태 어떻게 버텨왔을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한번뿐인 인생’이라는 말이 마음 깊숙하게 와 박힌다. 그래 이렇게 삶을 살다 갈 순 없다. 70살이 되어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 무얼 하나. 그때 보는 세상은 지금처럼 볼 수도 갈 수도 누릴 수도 없는 세상일텐데….

가슴에 와 박힌 ‘변화’라는 단어가 출근해서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 이제 ‘사직서’라는 것을 쓸 때가 왔나보다. 망설이지 말자. 우유부단해지지 말자. 대담해지자. 스스로 최면을 걸며 사직서를 출력하고 총무과에 제출한다. 부러워하는? 동료들을 뒤로하고 짐을 싼다. 그래 떠나자. 어디든지 회사와 떨어진 다른 세상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평일 아침 8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출근으로 바쁜 그때 난 멍하니 베란다에 앉아 담배 한 개 물고 있다. 담배의 열기가 손끝으로 전해질 쯤 여행이라는 일상에서의 변화를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 먹는다. 갑자기 바빠졌다. 챙길 것이 많다. 돈은 가는 길에 뽑고 옷가지를 가방에 꾸역구역 밀어넣는다. 휴대폰, 사진기, 각종 충전기 등 이것저것 챙기니 가방 두 개가 묵직하다.

 

무작정 떠날까 아니면 목적지를 두고 떠날까 한참을 고민하다 학창시절부터 가고 싶었던 남해 바람흔적미술관으로 결정한다. 목적지가 정해지니 일사천리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번만큼은 휴식을 위한 장소가 아닌 여행지다. 시속 90km. 나를 추월하는 차들이 안쓰럽게 보인다. ‘그래 먹고 살려니 빨리 가야겠지.’ 평소 보지 못했던 고속도로 주변 풍경이 보인다. 수십 번을 지나다녔을 고속도로가 유난히 새롭다. 수많은 광고 문구, 일렬로 늘어선 길게 뻗은 이름 모를 나무, 한 때 급박했던 상황을 남긴 도로 위 스퀴드 마크까지 오늘은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어느새 바다다. 창문을 열고 바다 내음을 몸속 깊은 곳으로 들이마시며 오장육부에 활동 준비를 알린다. 제일 먼저 바람흔적미술관을 찾는다. 사진기를 챙겨들고 왜 그토록 가보고 싶었는지 내 자신도 모르는 이유를 찾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 내 몸이 반응하기를 기대하며.

 

뷰파인더에 보이는 모습을 연신 찍어댄다. 그리고 미술관에 들어가 어려운? 그림을 들여다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심장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가 지려는 듯 붉은 기운이 하늘에 감돈다. 조급해진다.

무얼까, 무엇이 십년 가까이 나를 이곳으로 불러들였을까? 차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백 장은 넘게 찍었을 카메라가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찾아야 하는데…’ 연신 이 말을 되뇌이지만 어느새 손은 자동차 열쇠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래 난 백수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는 모두 나에게는 휴일이다.’ 애초 잠자고 먹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인근 민박에 여정을 풀고 첫 휴일같은 평일밤을 채운다.

 

다음날 아침, 이곳에서도 바쁜 아침을 보내는 사람들로 북적하다. 아마 우리나라 모든 곳에서 이 같은 풍경일테지. 신호등의 파란불이 빨간불로 바뀌지 않기를 기대하며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떼지 못하고, 시간을 보며 언제쯤 도착할지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옷매무새를 룸미러를 통해 가다듬으며 동시에 앞뒤좌우를 살피며 나의 출근길을 막는 다른 출근차량을 째려보고 있겠지.

 

다시 짐을 싸고 오늘 하루 일정을 짠다.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는 말 그대로 조금만 가면 볼거리가 생긴다. 때문에 코스를 정해야 원샷 원킬 여행이 가능하다. 시계 방향으로 남해를 돌아 나갈 계획을 정하고 다시 어제 못 다한 미련을 찾아 남해 이곳 저곳을 하이애나가 먹이를 쫓듯 카메라를 들고 뷰파인더 속을 헤매인다.

독일마을 철수네집, 다랭이 마을, 몽돌해수욕장, 나비생테공원… 묵직해지는 카메라만큼 마음도 무거워진다. 남해를 한 바퀴 돌 즈음 차를 세우고 그간 찍은 사진을 본다. 눈으로 본 것과 마음으로 느낀 것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무엇이 다르랴. 무엇을 보고 느껴야 하는 것일까. 왜 출발할 때와 지금의 마음이 여전히 같은 것일까. 허무하다. 사직서 빈칸에 ‘기자는 적성에 맞지 않음’이라는 글귀를 끄적인지 한 달이다.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

집에 와 찍은 사진을 정리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찍었다 생각했지만 막상 컴퓨터 화면에 나오는 사진은 내 여정의 정점을 찍어주지 못한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여행’이 뭘까, 변화를 위한 일탈, 그리고 사진 욕심이 여행을 망친 걸까.

 

잠깐 동안의 일탈같은 여행은 그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리고 일상. 탈출하고픈 욕망을 조금도 서슴치 않고 누려봤다는 30대 초반의 객기, 앞으로는 절대로 하지 못할 여행을 해봤다며 억지로 위안을 삼아본다.

다시 글을 쓰고 싶어진다.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말처럼 ‘기자는 적성에 맞지 않음’이란 말을 ‘기자를 해야한다’는 현실적인 타협안으로 결론 내리며 굳이 이번 여행의 의미를 붙여본다.

 

 

 

며칠 전 옷과 엠프, 우퍼를 구입했다.

음... 월드컵 때문에 ㅋㅋ

내가 옷을 처음 산 2002 월드컵 때 우리가 4강을 갔듯이.. 당시 과 동기들이 돈 아깝다며 왜 샀냐고 머라고 해서

쫌 머쓱했는데 그래도 까만 운동화와 청바지. 그리고 붉은 악마티를 경기가 있는 날이면 입었었다.

처음에 나보고 돈 아깝다고 한 선후배 그리고 동기들이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하자 뒤늦게 샀다는 ㅋㅋ

 

아무튼 2008년 월드컵에는 옷을 사지 않았다. 새벽이고 일한다고 ㅋ

이번에는 시간도 맞고 일에는 지장이 없어 큰 맘 먹고 옷을 샀다.

샀다기보다 옷을 제작했당ㅋ

문구는 "COREA! DOO HEUN 등짝은 전반에 3골"

 

그리고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룸미러가 흔들리고 시트도 흔들릴 정도로 흥을 느끼고 싶어 엠프와 우퍼를 구입했당

완전 신난다는. 특히 월드텁 응원가처럼 북치는 소리가 많은 곡은

우퍼가 저음을 쳐주기에 머리카락이 흔들릴 정도로 빵빵해서 심장이 떨릴 정도..

 

제발 미친듯이 응원할 준비는 이제 다 되엇당

이제는 선수들이 최초로 원정 16강을 나에게 돈지랄에 대한 보답으로 달성해주길 바란다.

 

이겨라! 이겨라! 우리팀 이겨라!

 

 

울산교차로신문사가 설립한 교차로문화센터가 벌써 32기 여름학기 강좌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네요^^

 

음.... 32기라면 한해에 4기가 모이니깐 어느덧 8년이 됐네요..

 

제가 기억하는 울산교차로문화센터는....

 

일주일이라는 게 아쉽다는??? 문화센터 특성상 일주일에 한번씩 강좌를 진행하기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좌를 빡빡채워야 해서 일주일이 10일정도라면 강좌를 더 많이 개설할 수 있겠다는 생각??

 

아무튼 울산교차로문화센터는 유아, 어린이 강좌가 인기라 지금쯤이면 벌써 마감이 됐으려나? 암튼 유독 유아, 어린이 강좌 분야에서 타 문화센터보다 경쟁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래는 울산교차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퍼온 32기 여름학기 개강 안내문이에요. 참고하세요. 처음 문화센터를 가는 분들도 이곳에 일하는 분들이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강좌를 설명해줘요^^

 

 

 

강좌신청 쉽게는....

 

1. 일단 052-223-9600 으로 전화한다.

 

2. 직원이 전화를 받으면 무작정 강좌 설명을 해달라고 한다^^.(음 아이라면 개월수에 따라 강좌가 여러종류라 개월수를 말하면되고 어린이부터 성인들은 무슨강좌가 있냐고 물어보면 되요)

 

3.  설명이 이어지면서 머리가 아파오면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 (직원들은 평균 5년정도 근무해서 말만 들어도 프로라 딱 맞는 것을 추천해주다라구요 ^^)

 

4. 맘에 드는 강좌가 있으면 전화로 강좌 신청을 한다(돈은 첫 수업 때 가서 내면 되더라구요)

 

5. 맘에 드는 강좌가 없으면 홈페이지에 가서 수십개의 강좌를 사진과 함께 내용을 본다.

 

6. 그래도 안 정해지면 찾아가면 친절히 설명해줘요^^

 

 

초간단 강좌신청

 

1. 223-9600 전화한다

 

2. 강좌 듣는 이 나이 성별만 대고 추천해달라고 한다.

 

3. 신청한다.

 

추천해주는게 좋더라구요.

 

밑에는 울산교차로문화센터가 이번에 만튼 팸플릿이네요. 스크랩했는데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강좌는 엄청 많네요. 스크랩을 괜히 했다는.. 긁어 부스럼 만들었네요. 이왕한거 ㅋㅋ

 

 

 

 

 

 

 

 

 

 

 

 

 

 

 

 

 

 

 

 

 

*접수기간 : 5/1(토)~5/31(월)


*수강신청접수는 방문, 전화(223-9600), 인터넷홈페이지(http://culture.ulsankyocharo.com)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강좌기간 : 6/1(화)~8/29(일)

*방문접수 : 교차로문화센터 5층 052/223-9600

*주차안내 : -지하주차장 또는 좋은삼정병원에 주차하시고 주차권받아오세요

 

홈피에서 퍼온 교차로 문화센터 안내문구에요.. 저보다 이곳 직원들이 더 잘 설명하겠지요..^^

울산 교차로 문화센터는 울산 교차로신문사가 설립한 지역 최초의 생활정보신문 부설 평생교육시설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위한 생활교육의 열린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교차로 문화센터는 전문적인 강사진과 다양한 강좌구성으로 문화, 교양 및 취미강좌와 건강 스포츠 교실을 개설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월 한번씩 만나고 싶은 작가 또는 수준 높은 교양 강좌를 열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교차로 문화센터는 앞으로도 강의 질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강좌와 교육사업을 개발해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걸음마 보조기구가 정확한 용어인지.. 암튼 요즘은 다리가 o다리가 된다고 해서 오랜기간 태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다윤이도 잠시 다리에 힘을 기르는 동안만 며칠 타기로 했다.

처음 눈을 뜨고 기어다니고 할 때만해도 정말 저 작은 다리로 걸을 수 있을까 위아했다.

요즘은 뛰어다니기도 하고 잘 넘어지지도 않는다.

암튼 처음 보조기구를 타고 집에서 신이나 돌아다닌 모습이 귀여워 처음으로 휴대폰 동영상을 찍어 보관....

 

 

 

 

 

신불산에 패러글라이딩 활강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동호인들이 뛰어내리는 것을 이렇게 본 것은 처음이다.

날씨가 좋아선지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바람을 보고 위치를 파악하며 준비가 끝난 사람들이 절벽 아래로 서슴없이 뛰어내리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다.

이날 등산한 사람들 모두 산 정상에서 보여지는 동호인들의 모습에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봤다.

 

특이한 점은 여성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그들 역시 한두번 뛰어내린 것이 아닌듯 아무렇지 않게 채 3분도 되지 않아 뛰어내렸다.

위에 동영상은 절반 이상이 여성들이 뛰어내리는 모습들이다.

 

다들 바람을 타고 뛰어내린 곳보다 훨씬 높은 곳으로 올라가 한참을 울산을 내려다봤다.

 

처음 패러글라이딩은 활강 후 계속 내려만 가는 줄 알았지만 자유자재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누가 나무에 걸린 것좀 보고 돌아와서 말좀 해줘" 활강장에 무전기를 들고 있는 한 사람이 막 뛰어내리려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윽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뛰어내린 사람이 다시 활강장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나무에 한 명 걸렸는데 잘 처리됐다"며 큰 소리로 말하고는 하늘높이 높이 올라가 한참을 세셍을 내려다 봤다.

 

이날 등산.... 참 하길 잘했다~~~

 

 

여성들이 추구하는 미는 상상을 초월한다. 화장품 종류부터 방법 등 수백 수천가지가 존재한다. 화장품의 종류는 날이 갈수록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며 화장 방법 역시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방법을 따라하면서 미를 추구한다.

최근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시리즈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의 종류와 발전, 그리고 최근 화장방법과 인기 연예인들의 화장방법을 펀펀뷰티 관계자의 도움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쑥, 마늘이 피부미용과 미백제로 사용되었다는 고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조선 이전부터 화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석기시대 이전 유물인 채협총 그림에서 보면 눈썹도 그리고 이마를 넓어 보이게 하려고 머리도 1cm 가량 뽑았음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화장은 시대별로 방법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삼국시대는 상하여인 모두 화장을 했는데 신분계급에 관계없이 모두 화장을 했다. 또한 액세서리가 보편화 되어 연지사용과 진한 화장이 아닌 옅은 화장으로 화장기술을 발달했다. 또한 불교의 영향으로 곡식을 이용한 세안과 목용의 대충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세련된 멋으로 분만 바르고 아름다운 눈썹과 액세서리로 비단 향주머니를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삼국시대에 비해 궁중이나 상류층과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일부 진한 화장이 유행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봉숭아 꽃물로 세안을 하기도 했다.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불교에서 유교로 변화하면서 지금과 비슷한 흰 피부에 검은 머리가

조선시대의 미인상으로 꼽힌다. 또한 식물 추출물의 원료를 이용한 화장이 등장하면서 기생이나 궁녀 중심의 진한 색조화장이 일반 여인에게는 가벼운 색조화장으로 보편화 된다.

해방 이전에는 화장품 아줌마가 등장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빠르게 화장품이 보급된다. 또한 1930년대 최초의 크림형태인 동동구리무가 등장한다.

오늘날의 화장품은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해 미를 넘어 기능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웰빙시대의 등장으로 천연주의, 식물주의 화장품이 등장한다. 또한 최근에는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 되어 동안은 쌩얼이 예쁜 얼굴에서 물광 메이크업의 유행으로 자연스런 화장법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다.

 

도움말 : http://fun-beauty.ezsa.co.kr

 

 

사진 : 네이버 제공

내가 로또를 걸린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이 바로 이 차를 사는 것이다.

힘이 지구상 최고라고 할 만틈 오프로드에서는 따라올 차가 없다.

대부분 h1 차량은 미군 차량으로 쓰인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시중에 유통되고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희귀하게 존재하고 있다.

차 폭이 넓어 우리나라처럼 차폭이 좁은 곳에서는 타기가 좀 힘들다.

연비 또한 리터당 4.9km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기름먹는 하마로 통한다.

최근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기사화되기도 했을 정도다.

하지만 RV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꼭 몰아보고 싶어하는 만큼 매력이 넘치는 차량이기도 하다.

세게 험비 애호가들의 요청에 힘입어 H2, H3 까지 출시됐다.

기존에 비해 차폭이 좁아져 한결 도로주행이 편해졌다.

또한 기존 군용차량에 비해 일반에게도 판매가 되면서 승차감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도 많이 변했다.

하지만 역시 H1 차량이 뭐니뭐니 해도 험비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군대시절 강화도를 지나다가 한번 지나가는 것으로 봤다. 물론 미군이 운전했다.

인터넷상으로 한 자동차 판매점에서 H1이 팔리고 있었다.

판매점 역시 희귀한 차량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다.

 

H1

어떠한 외제 차량보다 타보고 싶지만 가격이 무려

1억원을 호가한다는....

 

그림의 떡일수도 있지만 만져보고 싶고 타보고 싶다..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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