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아빠1446
2007. 1. 7. 22:28
2007. 1. 7. 22:28
자동차 광택으로 앞날을 빛낸다 |
울산교차로 |
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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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다니던 회사의 사정으로 실업자 신세가 되었던 김봉삼 씨. 매월 들어오는 급여도, 앞날에 대한 비전도 없다고 생각해 한동안 의욕도 잃고 우울함마저 느꼈다. 이후 앞날의 막막함을 걷어내고자 창업을 결심했다. 기존 자동차 광택 사업장을 둘러보며 자료 모으기를 수개월. 하지만 창업자금이 없어 포기하려고도 생각했다. 꺼져가는 창업의 불씨를 살린 것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장기실직자 지원금 제도. 센터에서 점포 임차금을 빌려준 덕에 그는 ‘오토서브’라는 간판을 내걸 수 있었다. “창업을 하기까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괜한 짓을 하는 건 아닌지, 장사가 안 되면 이젠 끝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노력한 만큼 찾아오는 손님도 늘어 창업을 한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첫날 35만 원을 벌고 무척이나 기뻤다는 그는 혜택을 입은 만큼 베풀기 위해 가진 기술을 틈틈이 예비 창업자에게 전수해주고 있다. 오토서브 ☏ 903-3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