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봄엔 이렇게 새싹이 난단다

 

 

 

“봄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황사가 와서… 집안일을 끝내고 보니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죠. 낮잠 자는 아들을 깨워서 나왔어요.”
16일 중구 반구동 근린공원에서 만난 양애정(28) 씨는 3월 중순이 돼서야 첫 봄나들이를 나왔다. 직장인이라 휴일만 기다렸지만 불청객같이 나타나는 황사와 꽃샘추위에 그간 세운 나들이 계획은 물거품이 되기 일쑤.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아들(이채민·5)과 함께 봄나들이를 할지 몰라 곤히 낮잠 자는 아이를 깨워 무작정 공원으로 나왔다.
그는 “아들이 잠에서 덜 깨 집으로 가자고 보채기도 했지만 이내 시소도 타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억지로라도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흐뭇해했다. 여지껏 봄이라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느꼈지만 이날은 엄마와 아들이 새싹을 만지며 촉감으로 봄을 느낀 하루였다.

한 발 앞서면 취업이 보인다!

 실버분야 첫 국가자격증 ‘요양보호사’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 관련 업종 자격증 취득자 필요
첫 회 무시험, 신규 240시간·경력 40~42시간 이수시 자격증 취득

 

 

 

1960년대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82만 명으로 전 인구의 3.3%만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1970년대 99만여명(3.1%)으로 줄어드는가 싶더니 2000년에는 339만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7.2%를 넘어섬으로써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했다. 지난 2002년에는 7.9%인 377만 명에 달했으며, 2008년 현재 9.9%를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2010년대 후반에는 14%로 늘어나 본격적인 고령사회(aged society)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증가는 선진국보다 빠른 것으로 그만큼 우리 사회가 직면할 노인문제 발생은 급작스럽게 사회전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라에서는 노인관련 전문인력을 키울 필요가 있게 됐다.
현재 노인 관련 자격증으로 간병인, 노인복지사, 케어복지사 등이 있다. 하지만 민간 자격증으로 되어 있어 그 한계가 있다. 반면, 요양보호사는 국가차원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으로 노인관련 자격증으로는 첫 국가 자격증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글로벌 간호학원을 포함 총 9곳에서 이 자격증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요양시설 의무규정으로 입소 노인 5명당 2명의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관련 업종에서의 인력 확충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자격증 취득이 바로 취업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요양보호사는 어떤 것이며, 어떤 과정으로 취득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란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주 업무로는 일상생활동작 지원,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지원, 그리고 간병요양계획 작성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자격증은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한 국가자격증으로 시도지사 명의로 발급이 된다. 이 자격증이 각광받는 이유는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운영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조건은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그리고 현장실습 80시간 총 240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이나 성별 등의 제한은 없다. 여기에 물리치료사나 사회복지사 등 관련 업종 경험자들은 이론·실기 40~42시간, 현장실습 8시간만으로 취득이 가능하며, 간호사는 이론과 실기 합쳐 32시간, 현장실습 8시간만으로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글로벌 간호학원 김언주 원장은 “현재 30-40대 주부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주부들도 전문인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관련 업종 종사자들도 주말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이수를 하려는 사람도 많아 신규와 경력자들이 수강생의 대부분”이라 전했다.
요양보호사 수업을 듣고 있는 변정숙(46) 씨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 왔는데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후 본격적으로 요양시설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애자(56) 씨 역시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에서 이 자격증을 추가하면 더 전문인이 되지 않을까해서 도전했다”며 “공부를 하며 노인에 대해 많이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간호학원 김언주 원장

 

간호학, 보건행정학 석사로 2005년까지 남구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팀장을 지냈다. 정신보건전문요원 1급 자격증을 비롯해 간병사·노인건강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했다. 간호사 출신으로 간호학원을 차린다는 것에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는 한낮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간호학원은 수익사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타인을 돌보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므로 기술이나 지식 습득보다는 희생정신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2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며, 이젠 원장으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자격증 100% 취득률보다는 희생정신을 가르친다”는 말에 아직은 원장보다는 간호사의 마음이 더 느껴진다.

 

□  취재 : 성두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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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이 곧 기쁨 아니겠어요”

- 무의탁 노인을 돕는 봉사단체 ‘코리아 한마음회’ -

 

 

2월의 마지막 날, 울주군 두서면 사무소에는 독거노인 20명을 초청, 일명 ‘자비의 쌀’ 기증식이 진행됐다. 기증식이라 해봐야 쌀을 놓고 사진을 찍는 일이 전부이겠지만 이날 참석한 독거노인들의 얼굴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한가득이다. 
“아이고 뭐 이런걸 다~” 사진 촬영을 끝내고 한 할머니의 입에서 정적을 깨는 짧은 말이 터져 나온다.
이날 쌀을 전달한 단체는 무의탁 노인을 위한 봉사단체인 ‘코리아 한마음회(이하 한마음회)’다. 울주군에서만 벌써 20년이 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는 매월 울주군 12개 면을 순회하며, ‘자비의 쌀’을 전달하고,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불우이웃 돕기 장학사업 등 노인과 학생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20년의 세월이 말해주듯 회원수도 3천명을 훌쩍 뛰어넘어, 울산을 본부로 청송지부까지 이들 회원들의 손길이 뻗쳤다.
아무리 독지가라도 정기적으로 수십 포대의 쌀을 기증할 만큼 재력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 한마음회 회장 석천(石泉·64) 스님을 만나 알아봤다.

 

노인사랑이 곧 나라사랑
한마음회가 기치로 내걸고 있는 것은 ‘노인사랑 나라사랑’이다.
물론 한마음회가 독거노인들만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는 아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이나 환경보호 운동, 농촌 부흥 운동 등 다른 활동도 한다. 하지만 노인사랑을 기치로 내건 데에는 그만의 이유가 있다. 봉사에 대상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석천 스님은 봉사의 마음가짐에 효(孝) 사상까지 불어넣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은 2대로 구성된 핵가족이 대부분으로 옛날 대가족으로 3~4대가 모여살 때만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줄어든 것 같다”며 “노인복지 정책에 나라도 나서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마음회 발족 취지를 설명한다. 

베풂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문수산 절 인근에서 가난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석천 스님은 출가한 지 올해로 11년째다. 당시 집안이 가난해 학교도 간신히 다녔다는 그는 학업과 집안 농사일을 하면서 ‘내가 돈 벌면 나처럼 가난을 겪고 있는 사람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8세 때부터 경봉스님을 만나 법문을 배웠던 그는 학업을 마친 후 한마음회를 발족, 어릴적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나갔다. 이후 틈틈이 배운 법문을 생활 속의 불교로 전파하려 출가를 결심, 11년전 스님의 길을 걷게 된다. 봉선사를 창건하고 주지스님이 된 그는 지금도 ‘좋은 일은 베풀어야 자신에게도 오기 마련이다’며 신도들에게 항상 봉사정신을 강조한다. 봉선사 옆 물레방아 가든은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그가 지었다. 물론 가든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인다.
이러한 스님의 마음가짐이 점차 주위에 알려지면서 많은 신도들이 동참하게 됐고, 이제는 주부, 직장인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에 발맞추고 있다.
그는 “내 즐거움과 기쁨은 주는 데서 비롯됩니다. 남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은 결국 자신을 위하고 아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성두흔 기자

 

 

 

 

 

 

 

 

 

 

 

 

 

 

 

 

 

 

 

울산교차로 신문사 취재부 성두흔 기자 배포.

무단 전재 및 재배포는 금지합니다.

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광한루 
 

 


영남의 으뜸서원인 도남서원 


 
 
 
고즈넉한 증심사 일주문
 
 
 
 

 


송호 국민 관광지 - 양산 팔경을 한 품에 담는 여의정 


 

 


 2008년02월27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봄향기 장터여행” 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지리산 정기받은 물산이 다 모였네(전북 남원)”, “백두대간에서 캐온 봄나물(경북 상주)”, “시끌벅적 구수한 도심 속 송정 오일장(광주광역시)”, “산나물 먹고 봄!봄! 장터에서 찾은 봄의 흔적(충북 영동)”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지리산 정기받은 물산이 다 모였네

위 치 :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전북 남원시 인월면의 인월5일장(3, 8일)은 봄날이면 지리산의 정기가 가득 담긴 산나물을 비롯, 묘목과 씨앗, 메주와 장류, 농기구와 골동품, 남해안에서 올라온 해산물 과 지역 특산물인 남원 목기와 흑돼지, 인월막걸리, 고로쇠약수도 장터 풍경을 풍성하게 해주며, 규모도 제법 크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남쪽에 하동군의 화개장터가 유명하다면 지리산의 북쪽에는 인월장이 그에 버금가는 명성을 자랑한다. 장터는 버스터미널 옆 70여개의 장옥과 마을금고까지 이어지는 2차선 도로변에서 펼쳐진다. 인월장은 현재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오는 2008년 8월 중 새로운 장옥이 완공되면 인월5일장은 토요상설시장으로 변모하고 국악공연, 약장수공연, 마술쇼 등도 펼쳐져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을 것이다.

문의전화 :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063)620-6163

 

백두대간에서 캐온 봄나물

위 치 : 경북 상주시 남성동

쌀, 목화, 누에고치로 유명한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는 예로부터 낙동강 수운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경상도의 물산이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주를 거쳐야만 충청도 땅에 들어설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충청, 경상도의 물산이 집결하는 큰 장이 섰으며 오늘날까지 5일장(2일, 7일)이 유지되고 있다. 청화산, 국수봉 등 백두대간 자락에서 자란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데 특히 봄철이면 냉이, 달래, 두릅, 쑥, 머위 등 보약과 다름없는 봄나물이 장터에 나온다. 사벌면에는 사벌왕국의 왕릉과 ‘뭍의 이순신’이라고 불리우는 정기룡장군의 사당인 충의사가 있다.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에서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인 경천대, 최근에 개관된 상주박물관, 30개의 자전거 모형을 달고 있는 경천교, 영남 으뜸서원인 도남서원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경천대에서 퇴강리 성당에 이르는 환상의 낙동강 드라이브 코스도 놓치기 아깝다.

문의전화 : 상주시청 새마을문화관광팀 054)537-7208

 

 

시끌벅적 구수한 도심 속 송정 오일장

위 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빛고을 광주는 광역시다. 특별시에 버금가는 광역행정구역으로 서울·부산·대구·인천에 이어 국내5위를 차지하는 대도시며, 호남지방(湖南地方) 최대 허브도시다. 이 거대 도시 한가운데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5일장이 존재한다. 황룡강을 따라 거룻배가 모여드는 선암나루 근처에 생겨났던 선암장이 모태로 호남평야의 넉넉한 품에서 자란 윤기 나는 쌀과 고기, 서남해 갯벌에서 올라온 것들이 한자리에 모였었다. 철로가 놓이자 기차에 거룻배가 밀리면서 선암장은 송정리역 부근으로 옮겨가 송정장이 되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3일과 8일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방이 빌딩 숲이지만 텁텁하고 구수한 사투리가 오가고 제상에 놓일 죽상어가 누워있으며 양지바른 산비탈의 산나물이 봄향내를 풍긴다. 각박한 도심 속 풍성한 시골 식탁이다.

문의전화 : 광주광산구청 062)942-3011

 

 

산나물 먹고 봄!봄! 장터에서 찾은 봄의 흔적

 위 치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차갑게 언 땅, 충북 영동 곳곳에 봄이 오고 있다. 채 가시지 않은 늦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장터를 지키는 장돌뱅이들의 표정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 상촌면 임산5일장에서는 민주지산과 비봉산 자락에서 자란 무공해 산나물이 언 땅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린다. 얼어있던 금강이 봄볕에 녹으면서 잡아 올린 올갱이 국도 입맛을 돋우는 영동의 봄철 별미. 난계 국악체험 전수관에서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마음 놓고 나들이 나와 전통 국악기를 배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웃음이 가득하다. 겨우내 움츠렸던 송호 국민 관광지 내 소나무 숲도 봄맞이 가지치기에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기암괴석이 비경을 이루는 천태산에는 계곡 물이 녹는 소리를 들으며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부쩍 늘어났다. 봄이 보내는 신호에 모두 몸과 마음을 열어 온 몸으로 새 계절을 반기고 있다. 영동에서 만나는 특별한 새봄맞이 순간, 지금부터 시작이다.

문의 전화 : 영동군청 문화공보과 043)74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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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노점상 분신 “대안 마련 후 단속하라”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다 분신, 3도 화상 후 중태...

 

 

한 때 떠들석 하다가 조용해 지더니.. 대구 찍고 성남에서도 한 건 하셨네요. 당근 서울 대전 부산 등 오만 곳에서 수십 건 하셨겠지만요.

시기를 잘못 정해 기사화 된 것을 탓하시리요.

지랄 같이 아무 대책도 없이 장하십니다.  

 

 

노점상 단속반에 항의하다 분신한 40대 떡볶이 노점상 전 모 씨가 중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에서 떡볶이를 팔던 전 모 씨는 노점상 단속을 나온 성남시청 단속반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분신을 기도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전 씨는 분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으며 전 씨를 말리던 부인도 2도 화상을 입고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근처 에서 떡볶이 등 분식을 팔며 생계를 유지해 온 전 씨는 최근 몇 개월 동안 15차례 단속예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이날 단속반원들의 노점상 철거가 강행되자 전 씨는 “단속을 중단하고 대안을 마련한 뒤 단속을 하라”는 외침과 함께 20ℓ들이 용기에 든 휘발유를 온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분신을 기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14일 전국노점상 연합회는 낮 12시부터 분당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으며, 전노련은 과잉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리고 전했다.

사회팀
출처 =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8년 3월 14일 21:42분에 올라온 기사 내용입니다.

내 얼굴에 맞는 화장법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상소감을 들으면 으레 “원장님께 감사합니다”는 말이 나온다. 그 숱한 원장님 중 한 명이 바로 이미정(이미정 웨딩플래너 대표) 강사다. ’98 미스 울산을 비롯, 2005년까지 미스코리아 울산선발대회에서 여러 명을 입상시키며 이름을 알려 온 그가 이제는 자신의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메이크업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이름은 ‘메이크업 완전정복’.
이미정 강사는 “연예인 부럽지 않은 실전 메이크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3개월 후에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화장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화 10~11시/3개월 6만 원

문의 : 울산교차로문화센터 052-223-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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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이 아름다운 건축물

 

 

삼산동에 위치한 주연빌딩은 울산시가 지난 12월 ‘옥상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한 3곳(무거동 신정빌딩, 달동 구암빌딩) 중 한 곳이다. 정자와 물레방아, 연못 등 조경시설을 설치해 생태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주연생태관 방문 문의 : 016-807-0119 (주연빌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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