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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를 쓰며…
4년전 울산대학교에 처음 발을 디뎠던 김보경(기계자동차공학부 03학번) 씨. 교정 곳곳이 편안함을 줄 정도로 울산대학교는 그에게 잔잔한 추억을 새긴 곳이 되었다.
제35회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교문을 나서려는데 왠지 만날 보아왔던 푸른 잔디밭, 강의실 등이 말없이 그를 붙잡는다. 아쉬운 마음에 그간 추억을 배경이나마 간직하려 그는 사진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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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입학 사이
공업탑에 위치한 한 교복전문점. 수업을 마친 예비 고등학생들이 하나둘 모여 어느새 매장이 꽉 찼다. 매장 직원들은 각자 담당한 학생들의 몸 치수를 재느라 분주하다. 앳띤 얼굴에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어색함도 잠시, 어른 정장 같은 교복을 잘 차려입고 거울 앞에 서니 매무새가 곱다.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친구들과 함께 서로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친구 얼굴을 보니 이제는 예전처럼 같이 지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새옷을 산다는 들뜬 미소에 서운함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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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인을 S라인으로 만드는 필라테스
운동은 힘들어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서 등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몸매를 S라인의 기준으로 삼은 합리적인 사람들. 하지만 이들에게 딱 맞는 실용적인 운동이 있으니 바로 리듬 필라테스다. 이 운동은 정적일 수 있는 부분을 음악과 함께 신나게 움직이며 안 쓰던 근육을 자극, 예쁜 몸매를 만들어준다.
몸매를 만들려면 필라테스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교차로문화센터에서도 이번 겨울학기에 처음 개강된 필라테스 강좌가 개설돼 2개월째 접어들었다. 이곳에서의 인기도 봄학기 강좌 문의가 벌써 올 정도로 인기다.
최영선(울산과학대) 강사는 “필라테스는 운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호흡법, 짐볼, 밴드운동 등으로 재미있게 운동하며 근력을 강화해 예쁜 몸매를 만들어준다”고 설명한다.
수 19:00~19:50
3개월 5만원
교차로문화센터 052-223-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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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100만의 기적’
울산 YWCA는 지난 18일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군을 방문해 기름띠와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 YWCA에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총 4차례에 걸쳐 계획됐다.
이귀섭 부장은 “현재 태안에서는 응급복구가 마무리 되는 단계지만 여전히 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가 주어진다.
출발 일시 : 1월 25일, 2월 15일, 22일
봉사활동 문의 및 신청 : ☎ 247-3520
참석자 명단
제갈정환, 신만식, 문정남, 신은비, 신다훈, 강석부, 강건, 김진희, 양재성, 김솔이 이윤이, 이햇살, 이하은, 김낙호, 김민성, 석단비, 석곧은, 박규환, 박준성, 이수문, 조승희, 강석윤, 김순희, 김인혁, 김도희, 심희영, 김유진, 전형민, 손인익, 김종하, 박은지, 김수정, 정은하, 이지은, 이미경, 권자원, 정아란, 서은비, 윤민우, 강훈, 양재완, 함수민, 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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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외발자전거 가족
모처럼 따스한 겨울을 맞은 26일, 동천체육관 주변은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를 즐기는 가족, 연인들로 가득하다. 그중 유독 위태위태한 모습에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띤 가족이 보였다. 바로 외발자전거를 1년 6개월째 즐기고 있는 김성호(45) 씨 가족. 텔레비전을 보다 ‘운동삼아 한번 타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아빠 손을 잡고 외발자전거를 타던 다예(10) 양 역시 핸들도 뒷바퀴도 없는 자전거에 올라 능숙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무섭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 “재밌어요”라고 크게 말하던 다예 양은 “두발 자전거보다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만 안 타 본 사람은 절대 이 재미를 몰라요”라며 아빠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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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은 행정상의 대체적 작위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 행정청이 나서서 의무자 대신에 직접 그 의무를 이행하거나 또는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이행하게 하고 그 비용을 의무자로부터 징수하는 것이다. 이 법은 대집행과 비용징수, 대집행의 절차, 집행책임자의 증표제시, 비용납부명령서, 비용징수, 행정심판, 출소권리(出訴權利)의 보장 등에 관하여 규정하였으며, 전문 9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다. 그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대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행기한을 정하여 그 기한까지 이행되지 않을 때에는 대집행을 한다는 뜻을 미리 문서로 계고하여야 한다. 의무자가 이 계고를 받고도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행정기관은 대집행영장으로써 대집행을 할 시기, 대집행을 시키기 위하여 파견하는 집행책임자의 성명과 대집행에 요하는 비용의 개산에 의한 견적액을 의무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대집행에 관하여 불복이 있는 자는 그 행정청 또는 그 직접상급행정청에 행정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행정대집행이란 것이다. 즉 행정상 나라가 법적으로 정당하게 이행할 것을 이행하게 해 주는 법이다. 행정학을 공부할 때 나라 운영상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바로 탁상공론의 시초였을 거란 생각에 아찔하다.
오늘 뉴스에서 대구의 두류종합시장에 대한 노점상 강제철거라는 행정대집행이 진행됐다.
법의 울타리 안에서 행해진 것이라 뭐라 말하기도 그렇지만 저기 나뒹구는 떡볶이를 보니 누구를 위한 법인지 새삼 생각하게 된다.
어떠한 블로그에는 이 일을 두고 잘사는 사람은 나라가 어떻게 해 주든지 알아서 잘 산다고 말했다. 때문에 국가는 국가가 아니고서는 의지할 곳조차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과연 그 구성원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궁금하다.
지금 네이버에선 이 사진을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이 사건을 보도한 기사엔 댓글이 만 개가 넘고 있고 대다수 누리꾼들은 할머니를 위로하는 글을 올리며 지금 정부에
개탄하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들 서로 잘 살자고 만든 법이 법 없이도 살 사람을 법으로 죽이는 세상이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란 나라다. 진절머리가 난다.
새로운 정부 각료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절대 대구 두류종합시장에 오지마라. 그리고 오지 않더라도 길이 길이 이 사진이 남을 테니 떡볶이는 먹지 마라.
아침부터 떡을 가지고 와 물에 불려 고추장을 풀어 맛깔스럽게 만들어 놓은 떡볶이 엎을 자신은 내게 없다. 비정하고도 냉정한 법을 피하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대다수 국민들은 세금내라하면 내고, 떡볶이 집어 던져도 그저 울기만 할 뿐이다. 너희들처럼 수십 만 원짜리 양주먹으면서 자란 사람 얼마 없다.
꺼져라!
아 그리고 왜 네이버에선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조장하는지 모르겠다. 누리꾼들이 바보는 아닐터. 실시간으로 기사 댓글을 삭제 중이다. 나처럼 나라욕 하는 거 막
아야 할테지... 벌써 네이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데 이를 어쩔려고 그러나. 한번 마음뜨면 박살날텐데.. 인기 검색어까지 의도적으로 대구 떡볶이 할머니를 없애는 거
보면 이제 인기 검색어 순위도 못믿겠다. 비스타의 장점이라 생각했던 가젯 네이버 인기검색어도 이제 삭제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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