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제공

내가 로또를 걸린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이 바로 이 차를 사는 것이다.

힘이 지구상 최고라고 할 만틈 오프로드에서는 따라올 차가 없다.

대부분 h1 차량은 미군 차량으로 쓰인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시중에 유통되고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희귀하게 존재하고 있다.

차 폭이 넓어 우리나라처럼 차폭이 좁은 곳에서는 타기가 좀 힘들다.

연비 또한 리터당 4.9km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기름먹는 하마로 통한다.

최근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기사화되기도 했을 정도다.

하지만 RV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꼭 몰아보고 싶어하는 만큼 매력이 넘치는 차량이기도 하다.

세게 험비 애호가들의 요청에 힘입어 H2, H3 까지 출시됐다.

기존에 비해 차폭이 좁아져 한결 도로주행이 편해졌다.

또한 기존 군용차량에 비해 일반에게도 판매가 되면서 승차감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도 많이 변했다.

하지만 역시 H1 차량이 뭐니뭐니 해도 험비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군대시절 강화도를 지나다가 한번 지나가는 것으로 봤다. 물론 미군이 운전했다.

인터넷상으로 한 자동차 판매점에서 H1이 팔리고 있었다.

판매점 역시 희귀한 차량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다.

 

H1

어떠한 외제 차량보다 타보고 싶지만 가격이 무려

1억원을 호가한다는....

 

그림의 떡일수도 있지만 만져보고 싶고 타보고 싶다..증말

 

 

 

 

 

 

생각지도 못한 벚꽃놀이..

정자로 넘어가는 길에 잠시 세워 남들과 함께...

이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군데 군데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참 옛스런 길이 됐다.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펴 더 화사했던 듯..

역시 경치는 눈으로 담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사진으로는 설명이...

암튼 고기도 구워먹고 사진도 찍고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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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다윤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벚꽃을 봤을듯...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뒤편 잔디밭...

내가 학교 다닐 때만큼 여전히 벚꽃은 많이 폈다...

하지만 발디딜틈 없는 학생들에 둘러싸여 사진 몇 장 찍고 나왔다는...

예전에는 이곳에서 취사가 안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꽉 들어찬 학생들의 고기굽는 모습과 담배냄새, 그리고 술판에.. 조기교육에 안좋다는 생각...

멀찌감치 후딱 찍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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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은 아쉽게도 정상 인증샷이 없다. 물론 정상이 어딘지도 모른다. 전기가 안들어오는 마을을 가야한다던데..

임튼 비공식으로 주왕산에 갔다온 것을 티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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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 정상 간월재 인증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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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정상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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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 팔공산 갓바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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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에 첨으로 올랐다. 하~~~ 등산이라고 하기보단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을 올라야 갓바위에 이를 수 있는 절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 옆에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

사진 명당이라고 하기보다는 이곳이 사람이 적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조끼가 흥건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나서 한숨 돌리는 곳이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 오르면 이 글귀가 제일 먼저 보인다.

반드시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단다.

이 글귀 때문인지 바로 옆에는 많은 사람들이 갓바위 앞에서 절을 하며 소원을 빈다.

나 역시 갓바위 앞에서 많은 사람들과 섞여 자연스레 합장을 했다. 왠지 안하면 여기까지 오른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팔공산 갓바위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린다.

학업, 취업, 건강, 득남 등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원에 공을 들인다. 특히 갓바위가 경남, 울산, 부산 지역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이 지역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다.

실제로 경남권 사람들은 갓바위로 버스 대절을 많이 해 찾아온다.

 

 갓바위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90%이상 돌계단을 밟고 올라야 한다.

때문에 내려오는 길은 뒷걸음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 오를때는 건강 때문에 사람들이 뒤로 내려오나보다 했다.

하지만 나 역시 하산하려니 하도 계단을 오른다고 앞쪽 근육을 써서 자연스레 뒤로 돌아 하산하게 된다.

 

울산에서 갓바위까지...

처음 내비에서 팔공산이라고 찍고 무작정 출발했더니 헐... 대구의 팔공산 돌솥비빔밥으로 안내했다.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헐...

다시 갓바위로 검색하니 40여분 정도 다시 내려가야 했다.

울산에서 갓바위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쉽다.

일단 영천까지 고속도로로 냅다 달린다. 시간은 음 4~50분정도..

영천에서 나와 경산으로 나 있는 쭉뻗은 도로로 계속 달리면 끝...

갓바위 밑 주차장은 주차료가 하루종일 1000원이다. 이외에 입장료같은 것은 없다.

 

등산에는 말했듯이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등산지팡이 같은 것은 별로 필요없다. 등산화도 그리 크게 필요치는 않은 듯.. 있으면 좋지만..

오르는 동안 약수물 먹을 곳이 거의 없어서 물은 한통 들고 오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중간 중간 쉬어가도록 벤치나 정자는 여러곳 있다.

등산에는 초보자인 내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고작 1시간이다. 쉬엄쉬엄 걸어도...

울산에서 갓바위까지 약 2시간. 등산하산 2시간 30분. 다시 울산까지 2시간..

참고로 갓바위는 야간에도 등산로에 가로등이 있어 야간 산행을 하는 사람도 많다~~

 

아무튼 큰 뜻을 품거나 크게 이뤄야 할 무엇이 있다면 꼭 이곳으로 가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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