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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입술이 잘 틀때
겨울철에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지는 입술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꿀을 작은 수저로 한 술 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겨울에 입술이 틀 때
겨울철 추위와 건조함으로 입술이 마르는 사람이 있다. 심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잡히고 피까지 나게 된다. 이럴 때에는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게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에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국에 가면 각 연령대별로 종합비타민제가 나와있다. 이 중에서 약사와 상의한 후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환절기에 입술이 틀 때
계절이 바뀌어 바람이 차가워지면 가장 민감한 곳이 입술이다. 잠자기전에 영양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이때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바른다
심하게 입술이 텄을 경우는 영양크림을 바른 후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팩을 해 주면 좋다.
입술이 틀때 대처방법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는 크게 두가 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의 방출이 입술로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과, 침을 입술에 발라 삼투압 현상으로 입술의 수분이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으로 나뉠수가 있다.,이럴 때에는 항상 촉촉한 입술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시중에서 팔고있는 틴트나,립 그로즈 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입술보호제를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약품들, 혹은 피부과 에서 추천해주는 약품들을 입술이 틀 때마다 바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등의 행동은 입술건강을 더욱 나쁘게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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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인 결혼한 부부가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모을 수 있고, 원하는 수준의 내집을 더 빨리 마련하는 길에 가까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생활에 가까운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빨리 돈 모으는데 유리한 것은 분명하지만, 각자의 처한 환경, 개인 성향, 삶에 대한 철학 등이 다르며, 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까지 감수할지가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정도까지 선택할지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산다. :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이 되고, 함께 사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경우라면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주택 관련한 비용을 거의 제로로 할 수 있습니다. 월세, 주택 관리비, 주택에 관련한 대출금 등이 지불되지 않을 뿐더러, 따로 살면 들어갈 전세보증금으로 묶일 돈을 종자돈에 포함시켜 불려나가도록 합니다. 또한 여러 식구가 함께 살면 일반 생활비의 절약효과도 나타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불편함은 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데, 이때 자신의 시각에서 부모님을 바라보지 말고, 어른들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기분을 잘 맞추어 드릴 수 있다면, 요령 있게 편하게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주로 부모님이 자식을 이해하면서 키워주셨으니, 성인이 된 다음에는 자식이 부모를 이해하면서 대해야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맞벌이하면서 아이는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돌봐준다. : 맞벌이하더라도 아이가 있으면 아내가 버는 돈의 상당 부분이 육아비용으로 들어가서, 맞벌이를 통해 추가로 늘어나는 실수입은 그다지 많지 못한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에 부모님과 함께 살지는 못하여도 부모님집 근처에 살면서 출퇴근 시 아이를 맡기고 찾아오기에 수월하게 하는 집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때 부모님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어느 정도 선에서 잘 보태드려야 하겠으나, 돈에 앞서서 평소 부모님 대하는 태도에서 자식과 손자에 대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도록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더라도 부모님이 손자 돌보아주기를 꺼려하신다면 억지로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야채와 과일은 제 철에 나는 것들을 주로 먹으며, 고기보다는 계란을 매일 먹는다. : 제 철에 나는 야채와 과일일수록 값이 쌉니다. 더욱이 가장 신선하고 몸에도 더 좋습니다. 단백질의 단위무게 당 가격이 제일 싼 식품은 계란이고 제일 비싼 식품은 쇠고기입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계란을 주로 먹고 보조적으로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으면 가장 경제적입니다. 생선도 제 철에 많이 잡히는 것을 먹는 것이 영양가나 가격 면에서 유리합니다.
◆가공식품과 가공음료수 등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한다. : 가공된 것일수록 똑같은 양의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돈을 더 많이 지불하게 됩니다. 가공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더욱이 가공 과정에서 몸에 결코 좋지 않은 수많은 성분들이 들어가기도 하므로 몸에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가공식품 각각에 포함된 인공적인 성분의 양은 많지 않고 법적인 규제 범위 내에 들더라도, 가공식품을 하나만 먹지 않고 여러 개를 먹다보면 개인 입장에서 섭취하는 양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담배와 같은 일부 기호식품에는 몸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건강 해치면서 돈 들어가게 하는 것들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장난감과 옷 등은 새것을 가급적 사지 않으며 형제가족, 친구, 기타 아는 사람들로부터 얻거나 재활용품을 구매한다. : 남이 쓰던 장난감이라도 깨끗이 닦으면 새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닦아서 사용하면 위생적이므로 아이에게 아무 상관없습니다. 옷 종류는 낡아서 못 입게 되지 않았는데에도 버려지는 것이 많은 시대이므로 까다로운 성품만 아니라면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 쓰던 것을 얼마든지 받아서 쓸 수 있습니다. 또는 재활용품을 파는 가게에서 싼 값으로 사도됩니다.
◆차 구입은 가급적 뒤로 미룬다. : 자동차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 (산 뒤에는 감가상각비가 됨), 보험료, 기름값, 해마다 내는 세금, 이런 비용을 모두 합치면 자동차 한대를 사서 유지하는데 상당한 돈이 해마다 들어갑니다. 더욱이 자동차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사람들이 아우성 칠 때에도 마음 편합니다. 차가 부득이하게 꼭 필요해지기 전까지는 차사는 것을 가급적 미룰수록 돈 불어나는 속도는 빨라집니다. 차 없이 사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편한 곳에 살도록 합니다.
◆평소 치아관리, 건강관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치과 가는 것, 잔병치레하는 것 등에 돈 들어가는 것도 때로는 무시 못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아관리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이 알려져 있으므로 아는 대로 실천만 하면 됩니다. 평소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세수를 하는 등, 각종 위생관리를 잘 함으로써 평소에 겪게 되는 자잘한 병을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족들 모두가 위생관리를 위한 원칙들을 습관적으로 지키도록 합니다. 현대인은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허리병도 많이 생겨나므로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도 젊어서부터 습관화 합니다.
◆사는 집은 직장이나 일터에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이내로 한다 : 부부의 직장이나 일터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최소한 어느 한쪽이라도 걸어갈 거리 이내로 합니다. 요즘은 교통비도 만만치 않으므로, 교통비가 들어가지 않아서 직접 절약이 될뿐더러, 걸어 다니니까 건강에도 좋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많이 걸으면 조깅을 하거나, 헬스클럽을 가거나 수영장을 가는 등 따로 시간 내어서 운동할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사는 집은 공공도서관, 공원, 공공시설 등이 가까운 곳으로 한다. : 아이에게 책을 많이 안 사주어도 도서관의 어린이실에서 책 읽게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도 자주 도서관에 가서 일반 책들과 각종 잡지 등을 보거나 집에 빌려와도 됩니다.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의 강당에서 가끔 무료로 상영해주는 영화도 보고, 공원에는 가족이 자주 산보 나가고, 수영장, 체육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들을 무료나 실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의 문화센터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면서 괜찮은 수준의 강의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해주는 시설들을 잘 활용하면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편의성을 추구하는데 돈이 별로 안 들어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는 집을 대형할인매장, 각종 상업시설이 걸어서 갈 정도의 거리 이내에 있도록 한다. : 자동차로 가서 쇼핑을 하면 꼭 사야할 것만 사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사서 차트렁크에 넣어 오는 경우가 생겨나곤 합니다. 장바구니나 바퀴달린 가방으로 사오면 꼭 필요한 것만을 구입하게 됩니다. 많이 사게 될 때에는 농협이나 기타 쇼핑 매장에 따라서 장본 것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는 집은 빌라이거나 아파트 같은 집단주택에서 위아래 및 양옆에 다른 집이 있으면서, 남쪽과 북쪽은 창으로 트인 집으로 한다 : 난방하는 시기에는 위아래 및 양옆의 집에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끼인 집은 저절로 난방 되는 효과가 있어서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남향으로 해가 잘 들어야 밝아서 전기 값이 줄어들고, 겨울에 따스합니다. 남쪽의 앞거실 창과 북쪽의 뒤 발코니 창만이 열손실을 가져오는 유일한 장소가 되며, 여름에는 남쪽과 북쪽이 서로 통하면서 바람이 잘 불어 냉방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핸드폰은 받는 목적으로만 주로 사용하고, 거는 것은 최소화 한다. : 요즘은 공중전화가 근처에 있는 데에도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통신요금이래야 한 가정 안에 유선전화 한대가 보편적이었지만, 인터넷도 있고 가족수 만큼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니 한 가정에서 지불되는 통신요금도 흔히 상당 금액에 달합니다. 핸드폰 요금제는 적게 사용하는 사람이 최소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하며, 부가서비스는 꼭 필요한 것 이외에는 가급적 받지 않도록 합니다. 급한 일이거나 부득이한 연락이 아니면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고, 핸드폰 사용은 최소화 합니다. 바깥에서는 공중전화가 근처에 있다면 핸드폰 있더라도 요금이 더 저렴한 공중전화를 사용합니다.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 등에는 너무 신경 쓰지 않는다. : 자신이 직접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며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 등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꼭 필요하지 않은 일에도 돈 쓰게 됩니다. 물론 어차피 꼭 필요하여 돈 쓸 것은 경품, 할인쿠폰, 포인트제도와 연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및 투자에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한다. : 절약하는 방법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실천하는 동시에, 투자를 통해서 자산이 효과적으로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입니다. 금융상품과 투자수단이 점점 다양화지고 있으므로 각각의 이자율이나 기대수익률, 위험의 정도, 장단점과 특성, 활용방법 등을 잘 숙지하도록 합니다.
◆투자에 관련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으로 옮긴다. : 총 자산금액, 매달 순수입, 미래자금 소요계획 등에 맞추어서 효율적인 분산 포트폴리오를 작성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수입은 은행의 비과세 적금과 주식형 펀드에 분산하여 매달 납입하고, 일정금액이 모일 때마다 거치식 투자수단으로 옮기도록 하는데, 저위험저수익의 투자수단에서부터 고위험고수익의 투자수단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산이 되도록 합니다. 절약과 저축과 투자를 동시에 잘 병행하면서 수익을 누적시켜가는 복리효과를 10년 정도 거두다보면 상당한 결과가 얻어지게 됨을 신뢰해도 됩니다.
◆전세나 월세로 살 때에는 일반아파트보다 싼 주거수단, 즉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 빌라, 상가주택 등에서 산다. :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 중에서 세가 싼 경우가 많습니다. 집이 낡았어도 살만한 정도가 된다면 집의 위치와 집크기에 비해서는 주거비용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아파트와 똑같은 평수이면서 주거편의성도 그럭저럭 괜찮은 빌라나 상가주택을 찾을 수 있다면, 세는 훨씬 싸고 아파트와 같은 비싼 관리비도 나가지 않으니까 내집 마련할 때까지만 그런 데에서 사는 것으로 부부가 합의를 봐도 됩니다. 전세보증금이나 월세를 줄이고 관리비도 매달 줄여서 그 차이만큼은 저축과 투자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불어나게 합니다.
◆아직 돈이 다소 부족해도, 청약자격이 되었을 때에는 유망지역 유망아파트만은 계속 청약한다. : 돈이 아직은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단 당첨만 되면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정도의 유망한 아파트에는 꾸준히 청약합니다. 그런 아파트는 경쟁률이 무척 높아서 당첨될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계속 청약을 해야지만 그 언젠가 당첨되는 날이 올 가능성이 더 생겨납니다. 당첨 되었을 경우에 모자라는 돈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담보대출은 기본에, 평생 한번이라 생각하고 가족친지 등으로부터도 가능하다면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 전까지 절약하고 저축, 투자하던 것을 원하는 집이 마련된 이후에는 원리금 갚아 가는데 사용합니다. 전국적으로 바라본 미래 주택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앞으로는 대출 이자율을 넘어서기가 썩 쉽지는 않을 것 같으므로 대출받아서 구입하는 주택은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거나 미래에 유망해질 가능성이 큰 주택만을 대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재개발지나 뉴타운 가능성이 큰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도 고려해 본다. : 대규모로 재개발 되어지거나 뉴타운이 될 지역으로서, 위치에 비하여 가격이 아직까지 적당한 선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이라면 그 지역 안에 들어가서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아파트 분양권을 받으면 얻어질 수익이 상당금액으로 예상된다면 그때까지만 거주할 생각으로 몇 년 동안 다소 불편함을 감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년나이 이후에 중산층 수준 이상의 내집을 가지고 생활하리라 계획한다면 그 이전까지는 주거환경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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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주 5일제 공휴일 116일(법정 공휴일 66일) 설날은 일요일, 추석 연휴는 최대 5일…D - 18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바라본다 ▣ 얼마남지 않은 2006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6년도 이제 17일 밖에 남지 않았다. 2006년 1월 1일 새해들어 금연이나 성적향상 등 개인마다 목표를 가지고 맞이한 새해. 달성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17일만 지나면 2007년은 올 것이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 새 다이어리를 준비하고 새 달력을 벽에 걸며 내년에도 수많은 일들을 기록하며 이런저런 일들을 생각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 이전에 우선 올해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략히 살펴보자. 우선 울산만 보더라도 굵직한 일들이 많았다. ·태화강 물축제:이제 태화강은 생태도시 울산을 대표할 만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강이 되었다. ·소년·장애인 체전:성인들과 비장애인들에겐 약간 관심을 덜 받은 점도 있지만 울산도 그렇고 타도시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아 울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면:무엇보다 국립대 유치를 확정한 것이 큰 성과다. 울산사람은 책보다 소주를 더 가까이 한다는 말도 있으니 우수인재가 많이 나와 싹 없애주길 바란다. 그러나 아직 교명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한국땅에 영어마을을 짓는데 울주군도 동참해 내년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 공무원, 회사원 할 것 없이 터져나오는 파업부터 전국 1위 땅값상승률, 전셋집 없는 동구 등 부동산 문제까지 울산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내년에도 안고 가야할 문제들이 산더미다. 이쯤에서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일들을 살펴보자. 신생아를 인형가지고 놀듯 했던 신생아 학대사건, 성인들도 학교가기가 무서울 만큼의 일진회 파문, 국민연금 논란, 중국 것에만 있는 줄 알았지만 국산 김치에도 기생충알 검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란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파문을 일으킨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서민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안기부 도청사건, 지역은 균형발전 직원들은 가족들과 생이별을 해야만 하는 공기업 지방 이전 발표까지 당시는 아주 큰 일이었던 것이 벌써 잊혀지는지 모를 일이다. 개인적으로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면 며칠 남지 않은 2006년에 마무리 하고 내년에도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 다가오는 2007년 ▶얼마나 쉬나 내년 달력을 받아보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공휴일이다. 원래 쉬는 날인데 일요일이라 아쉬운 날도 있고 월요일이나 금·토요일에 있어 황금같은 휴가가 되는 날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2007년 정해년의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은 52일의 일요일과 15일의 법정 공휴일이 있다. 합하면 67일이지만 설날(구정)이 일요일인 관계로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다. 2일을 쉴 수 있는 날은 설날(신정, 月)과 어린이 날(土) 두 번이다. 3일이 연속되는 날은 설날(구정, 土·日·月)이다. 추석연휴는 9월 24~26일로 월·화·수요일이지만 토·일까지 합친다면 총 5일의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만약 주 5일이 도입된 곳에서는 총 116일을 쉰다. ▶ 바뀌는 부동산 정책 일부 부동산 전문가도 내년의 부동산 문제가 어떠한 국면으로 전환될 지 다른 견해를 편다. 국가정책상 내년에는 부동산 거품논란이 어느정도 수그러 질 것으로 본 중개인부터 대선까지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계속해서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1가구 2주택 양도세 2007년 1월 1일부터 1가구 2주택 소유자는 집을 매도할 경우 올해까지는 양도차익의 9~36%에서 일괄적으로 50%가 소득세로 부과된다. ·후분양제 확대 건교부는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2007년 부터 40%, 2009년 60%, 2011년에는 80%의 공정을 마쳐야 분양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후분양제를 확대한다. ·법정단위 사용 내년 7월부터는 근, 돈, 평 같은 단위를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부동산의 경우 평은 ㎡만 사용된다. ·인터넷 청약 위무화 내년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인터넷청약을 의무화해야 한다. 따라서 울산에서도 실물 모델하우스뿐만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관리현황 공개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관리비, 입찰자 선정 등 업무 추진상황을 인터넷, 우편, 게시판 등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이상 내년에 바뀌는 부동산 몇 개를 짚어봤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제도가 변경되니 주의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자. □취재/사진 : 성두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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